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수요일에도 [🐈 Petercat’s Tea Time] No.02 와 함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호에 많은 분들이 격려와 조언의 말을 아끼지 않고 남겨주셔서 정말 감동했답니다🥹
남겨주신 피드백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당장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반영해서 2호 뉴스레터를 준비해봤으니 부디 이번 호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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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이벤트도 2주차에는 새로운 리워드와 함께 진행되니까요, 오늘도 뉴스레터를 읽고 느낀 점이나 의견을 가감없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티타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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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 of This Week]에서는요…
한 주간 해외에서 핫하게 떠올랐던 토픽들을 짧은 설명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눌러 원문 기사를 확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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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s everywhere! : 랜드마크~ 건설!😁
14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바꾼 펩시가 전세계의 랜드마크를 장악하고 있대요!! 펩시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세계의 아름다운 랜드마크들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원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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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boxd, watch movies and leave jokes : 외국 Z 세대의 밈 공장!?
Letterboxd 라는 플랫폼을 아시나요?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한 리뷰를 남기는 영화 평론 플랫폼인데요, 재치있고 유쾌한 리뷰가 많아 해외 Z 세대 사이에서는 밈 공장으로 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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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K) No more party nights : 영국의 클럽들이 문을 닫고 있대요😳
영국의 젊은이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밤새 클럽에서 노는 것은 커녕 음주 자체를 적게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활비의 부담이 커진 것도 있지만 건강 의식이 높아진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해요. 원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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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T]에서는요…
최신 해외 트렌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까지! 여러 이슈를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소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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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ies and Gentlemen?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AI 비서, 스마트 고글 등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바로 그 미래의 모습,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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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out for Dr. Strange over here 🤣 닥터 스트레인지 납셨네 🤣 (출처: X(이전 Twitter) ‘@cybrtrkguy’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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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십시오! 마치 23세기에서 온 듯한 자동차에서 내린 한 남자가 힙한 고글을 쓰고 허공에 멋드러지게 헛손질을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처럼요!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앗 비꼬는 거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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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Apple 사에서 장안의 화제였던 Vision Pro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 좋은 이유로든 나쁜 이유로든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놀리며 풍자하는 쪽이 더 많은 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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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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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영화에서 슈트 헬멧 안쪽이 영상이나 정보들로 가득하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Apple의 Vision Pro가 그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에요.
Apple에서는 ‘공간 컴퓨팅이 어쩌고저쩌고…’, ‘VR과는 다른 어쩌구저쩌구…’라고 어렵게 소개하고 있지만 간단히 설명해서 안경이나 고글 모양으로 나온 컴퓨터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에 눈짓👁️과 손짓👋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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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모습은 위와 같아요. 어플리케이션이나 윈도우 창과 가상 키보드가 허공에 떠 있고 Vision Pro 고글을 통해서 외부 환경과 인터넷 창을 동시에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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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Vision Pro! Oh…! ………Ehm…🙄
(써보기 전) 오, 이게 그 떠들썩한 비전 프로야? (써본 후)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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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제약이 하나 없으면서도 키보드, 마우스 없이 컴퓨터처럼 여러 창을 띄워가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니!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막상 Vision Pro가 출시되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은 (물론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지만) “Hmm…”에 가까운 반응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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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유저 1 : So, what's that special about Vision Pro?
비전 프로,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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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Vision Pro를 리뷰하는 유튜브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그래서 Vision Pro가 뭐가 그렇게 특별한 건데? 그냥 TV 보고, 컴퓨터 하고, 전화기로 통화하면 되잖아”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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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 biggest problem is that people want VR headsets to be everything at once,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VR 헤드셋으로 한 번에 모든 기능을 다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점인 것 같아.
so they also have to compete with TVs, Computers, and phones all at once,
그래서 이런 제품이 나와도 TV, 컴퓨터, 전화기랑 동시에 경쟁해야만 하는 거야.
a headset can’t just be better than one of those devices.
그렇지만 일개 헤드셋이 1 대 1 비교를 하더라도 그런 전자기기들보다 낫다고 할 수가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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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유저 2, 3 : At least, we would save space!
오, 거 참 큰 도움이 되겠어. 집에 공간 좀 아끼겠네. (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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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티즌들도 비슷한 생각인 듯 했어요. ‘최소한 공간 절약은 할 수 있다!’라는 장점 하나를 찾아내긴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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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 would use it as a tv and nothing else. Saves you a whole living room 🤣
A: TV로 밖에는 안 쓸 것 같은데. 거실은 넓게 쓸 수 있겠네 🤣
B: Me too. It will be a little costly for family of four but whatever to save 3 inches of space on the wall.
B: 동감이야. 4인 가족이 하나씩 쓰기엔 돈이 좀 많이 들기야 하겠지만, 벽에서 3인치 정도나 되는 공간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야 대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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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샌디에이고 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연히 공개된 Vision Pro 실사용 모습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들 바로 옆으로 Vision Pro를 쓴 한 남성이 유유히 지나가네요.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미란다 원칙을 읊는 그 중요한 시점에 갑자기 왠 고글을 쓴 사람이 허공을 휘적대며 지나가면 확실히 맥이 탁 풀리겠어요.
사정을 알고 보니, 정작 당사자는 Vision Pro로 노래를 고르고 있었을 뿐이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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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Vision Pro가 세상에 나오기에는 시기상조였던 걸까요… 결국 겨우 출시 2주차가 되어가는 시점부터 Vision Pro를 환불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Apple 제품에 충성도가 높은 소위 ‘애플빠’도 많았다고 하는 데요, Vision Pro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혹평을 듣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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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O EXPEEEEEENSIIIIIVE!!!! 😡
첫 번째 이유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이 있어요. 가장 저렴하다는 256GB 모델마저도 $3,499, 한화로 무려 약 465만원이나 하거든요. Vision Pro의 세부사항이 처음 공개된 발표회장에서 가격이 공개되자 사람들의 탄식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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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orth it? 🤔
또한 가격대비 구매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문도 제기되었어요. 초기 모델이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수도 아직 적은데다 다른 전자 기기에 비해서 월등하게 낫다고 볼만한 점을 꼽기 어려웠거든요. 게다가 지속시간이 겨우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배터리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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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H MY EYES 😵
환불의 가장 직접적인 사유로 많이 나왔던 것은 착용감이 떨어지고 눈이 아프다는 것이었어요. 대개 “너무 무겁다”, “콘택트 렌즈를 처음 착용할 때 같았다”, “두통도 느껴졌다” 등의 고통을 호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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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mbarrassing…’ 😅
밖에서 착용하기 부끄럽다 또는 꼴사납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길을 걸어다니며 허공을 가르는 손이라… 또한 고글 외부에서 보면 착용자의 눈이 매우 귀여워 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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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 간단 요약
1. Apple에서 Vision Pro를 출시했어요!! 😍
2.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Vision Pro가 뭐가 특별한 지도 모르겠고 너무 비싸요!! 😟
3. 결국 구매만큼이나 환불건이 많아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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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신제품 특히 Apple 사의 제품에 관심이 많은 유저로서 매우 흥미가 가는 화제였는데요, Vision Pro에 대해서는 ‘아직은…’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좀 더 기능이 다양해지고 개발이 더 진행이 된다면 구매를 한 번 쯤 고민해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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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ump of English]에서는요…
쓰디 쓴 차에 달콤한 각설탕 한 덩이를 집어 넣듯이, 달콤하고 가벼운 영어 표현을 하나 톡 풀어드려요!
무심코 읽다보면 어느새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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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Lump of English 에서 소개드릴 영어는 바로 POV 입니다. 앞서 경찰이 범죄자를 체포하는 와중, 그 옆을 한 남자가 비전 프로를 쓴 채 손을 휘적거리며 지나가는 영상이 있었죠? 그 영상이 화제가 되자, 장본인의 시선을 촬영한 영상도 후속으로 올라왔습니다. (이 역시도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후속 영상의 인기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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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escape the reality of downtown San Diego Pt 2. See our last post for reference.
이게 바로 POV… 샌디에고 현실 탈출기 Pt 2 네요. 저번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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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 your hand if you just saw the pov of this from across the street right before seeing this one!
이 영상의 길 건너 pov 버전을 방금 본 것 같다면 손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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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댓글에서는 공통적으로 POV 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 POV 는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처음 저는 엉뚱하게도 POV 가 poverty (빈곤) 의 앞 세글자를 딴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주 잘못된 추측이었습니다. POV 란 유튜브, 인스타 릴스,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특히 유행하는 신조어로, point of view 의 약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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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view 의 사전적 의미는 “관점, 견해” 로 나오는데요, 동영상 SNS에서 활발하게 쓰이는 신조어 POV 의 뉘앙스는 그보다는 “시점” 에 가깝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1인칭 시점에서 보는 것처럼 촬영한 영상 장르를 POV 라고 해요. 자신의 하루를 담은 영상을 “vlog”, 쇼핑한 상품의 포장을 뜯어 리뷰하는 영상을 “언박싱”,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영상을 “먹방” 이라고 하는 것처럼, POV 도 일종의 영상 장르인 거죠. 아래 영상이 POV 영상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마치 내가 바리스타가 된 것처럼, 바리스타의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펼쳐지죠. (개인적으로 촬영법이 궁금하네요. 아마 이마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한 게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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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댓글에서 pov 도 바로 이런 의미로 쓰였습니다. 비전 프로 시점을 촬영한 영상이 1인칭 시점 영상인 POV 영상 장르의 특징을 강하게 띠고 있기에, 첫 댓글러는 “POV…escape the reality of downtown San Diego Pt 2. 이게 바로 POV지… 이름은 산디에고 탈출기 Pt 2…” 처럼 농담을 던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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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댓글러도 “Raise your hand if you just saw the pov of this from across the street right before seeing this one! 이 영상의 길 건너 시점 버전을 방금 본 것 같다면 손 들어주세요.” 라고 말하며, 화제가 되었던 첫번째 영상 (비전 프로를 쓴 사람이 휘적거리며 경찰과 범죄자 옆을 지나가는 영상) 을 익살스럽게 언급합니다. 비전 프로를 안 쓴 길 건너 일반인의 시점 (pov) 에서 촬영된 게 바로 첫번째 영상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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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POV는 이 외에도 “자, 만약 당신이 ~의 시점에 놓여있다면?” 이라는 뜻으로도 종종 쓰인 답니다. 특히 유머 댓글에서, 특정한 상황이나 시점을 가장하는 농담의 의미로, “그런데 생각해 봐, 네가 지금 이런 시점(상황)에 놓이게 된거야! 그 때 네 기분이 어떨까?” 의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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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하나 들어볼게요. 공포 영화 영상이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미친 살인자의 집에 들어갔던 주인공들이 드디어 그 집을 탈출하며 영상은 막을 내립니다. 그런데 그 영상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리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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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 You've just realized you left your phone behind... 😂
그런데 그 순간 내가 핸드폰을 저 집에 놔두고 왔다는 걸 깨닫는 거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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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 가 어떤 뉘앙스인지 아시겠나요? 새로운 시점과 상황을 가상으로 제시하며, 그 상황에 내가 놓인다면 느낄 황망함에 공감이 되며 피식 웃음이 나오죠? POV 는 이처럼 특정한 시점이나 상황을 가정하며 농담을 던지는 댓글에서도 종종 사용된답니다. 오늘의 신조어 POV, 나중에 해외 댓글이나 영상에서 발견하게 되시면 반갑게 해석해 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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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말 많은 피드백과 의견을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보내주신 피드백은 한 건 한 건 소중히 읽어보고, 치열하게 논의해 보았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피드백 몇 건을 가져와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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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뉴스가 아닌 유쾌한 잡지 글을 읽는 것 같아 좋았어요! - yo*******26@na***.com 님
… 피터캣 티타임은 잡지를 읽는 기분이라 느껴졌습니다. … - yh*****44@na***.com 님
⏩ 잡지처럼 편하게 읽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딱 저희가 계획한 의도 그대로 받아들여진 것 같아 피터캣 에디터 일동은 피드백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답니다.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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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동일한 글씨들이 줄글로 이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중간 중간 한국어에 볼드가 되어있어 한국어만 읽게 돼요! - so******96@na***.com 님
내용을 흥미롭게 읽었어요. 하지만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 ch*****09@na***.com 님
… 굳이 꼽자면 가독성이 조금 더 높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 cl****47@n**e.com 님
⏩ 많은 분들이 가독성 관련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그래서 이번 호에선 가독성을 높이고자 디자인 및 분량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봤는데, 어떻게 느끼셨나요? 구독자 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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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주도 뉴스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피드백으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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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스레터 신규 발행 기념 3주 Event를 진행 중이에요!
뉴스레터를 읽고 피드백을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 분들께 리워드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이벤트 2주차의 리워드는 [카페에서 꼭 나오는 네이티브 표현 20선 카드 단어장] 입니다.
2주차에도 구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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