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전 남친들은 왜 그럴까?😤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은 현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를 아시나요? 현 남친은 “잘 자” 라며 애인을 재우는 반면, 전 남친은 “자니?” 라며 ex 를 깨운다고 합니다. 이런 농담이 한 때 유행했을 정도로 “자니” 는 밈을 넘어 전 남친들의 흔한 클리셰가 되었는데요, 이번 26번째 티타임에서는 “자니?” 속에 담긴 전 남친들의 심리를 한 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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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라는 클리셰가 어찌나 유명한 지 한국에서는 아예 “자니” 라는 제목의 노래마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뜬금없는 문자를 돌려보지 난~🎶” 주옥같은 가사를 쏟아내며 전 남친의 마음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이 곡은 발매 당시, 공감과 역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만큼 “자니?” 라는 뻔한 문자를 받은 경험이 많았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재밌는 점은 이 “자니?” 가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클리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영어로도 “자니?” 에 해당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You up? (자니?)” 이에요. 정말 말 그대로 “지금 일어나 있어? 자니?” 라는 의미에요. “You up?” 외에도 “How’ve you been? (어떻게 지냈어?)” 등 다양한 패턴으로 ex 에게 구질구질한 메세지를 남기는 전 남친들이 매우 많다고 해요. 도대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남친들은 헤어진 마당에 왜 하나 같이 “자니?” 라는 톡을 보내며 사람을 심란하게 만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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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 “남”친들만 유독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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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유를 살펴보기 전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한 커플이 갈라서면 헤어진 사람은 두 사람인데, 유독 전 “남”친들만 “자니?” 라는 톡을 남겨가며 구질구질하게 군다는 썰이 많지 않나요? 그런데 실제로 남성이 헤어진 뒤에 구질구질하게 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에 비해 남성이 이별의 아픔을 더 오래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별하는 순간에 더 힘들어 하는 쪽은 대개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연인관계에 더 헌신적이고 신경을 많이 쓰는 쪽은 여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별의 감정을 잘 추스리고 아픔을 빠르게 털어버리는 것 또한 여성이라고 해요. 친구를 찾아 힘든 내색을 하거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감정을 마음에 쌓아두기보다는 표출하려는 경향이 크거든요.
반면 남성은 연인의 빈자리를 깨닫는 순간이 돼서야 이별의 아픔을 제대로 느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죠. 이건 남성이 직접적인 감정의 표출을 회피하고 도리어 감정을 내면으로 삭히려고하는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강한 데에서 기인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이별하고 나서 “난 벌써 다 잊었어~ 새로운 여자 만나서 사귀면 그만이야~” 라며 주변 사람에게 쎈 척을 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속에는 해소되지 않은 이별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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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해결하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이 되었든 글이 되었든 행동이 되었든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남성들의 이러한 감정의 표출을 회피하려는 성향 때문에 이별의 감정으로부터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성이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최소 몇 개월에서 심하면 몇 년까지도 걸린다고 해요. 그마저도 완벽히 회복하지는 못한다고 하죠.
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구질구질하게 구는 이유는 이제 알겠는데… 그래서 결국 전 남친들이 “자니?” 라는 카톡을 통해서 얻고 싶어 하는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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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하는 “자니?” 를 보내는 4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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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은 전 남친들이 “자니?” 라는 톡을 보내는 이유를 “편안함,” “미련,” “공허함,” “자존심” 의 4가지 키워드와 연관 지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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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랑 있을 때는 참… 편했는데… When I was with you, I felt comfo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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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역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Gary Lewandowski 박사는 전 남친들이 특히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되면 전 애인을 많이 떠올린다고 합니다. 전 애인을 친숙하고 편안한 감정과 연관시키기 때문인데요, 마치 애착 인형이나 이불을 끌어안으면 그 순간만큼은 평화를 되찾는 것처럼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에 편안함과 익숙함을 느꼈던 대상을 찾아 자신도 모르게 연락을 하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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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ex suddenly texted you?! ...He must be having a hard time… I heard that guys sometimes reach out to their ex when they're going through a tough time and miss the comfort of familiar memories. 갑자기 전 남친한테 문자가 왔다고?! …걔도 어지간히 힘든가보다… 어디서 들었는데 남자들은 힘든 시기에 편안하고 익숙한 추억이 그리워져서 가끔 전 애인한테 연락하기도 한다더라고. Reach out to: ~에게 연락하다 Go through : (힘든 상황을) 겪다, 경험하다 Comfort : 위로,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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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떻게 널 보내… I miss you so b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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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향한 감정은 완전히 없어진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진하게 감정이 통했던 통로가 쉽게 한 번에 사라지지는 않죠. 사랑과 연인관계에 대해 연구했던 생물 인류학자 Helen Fisher 박사는 아주 사소한 트리거만 있어도 남아있는 감정의 통로를 통해 감정이 불같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난 다 잊었어” 라고 센 척하지만 전 애인과 함께 같던 장소에 우연히 방문하면 전 애인의 얼굴 뿐 아니라 사랑했던 당시의 감정이 살아나는 것처럼요. 사소한 계기로 되살아나버린 미련이 남겨서는 안되는 문자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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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e texted you again last night? Whoa, whoa, looks like he's still not over you! 아니, 어젯밤에도 문자를 보내왔다고? 야, 야! 걔 아직도 너한테 미련 남았나보다! Be over someone : (이별 후) 상대방을 잊다, 미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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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 아니… 헛헛해… I mean... I just felt a bit emp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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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큰 의미 없이 그냥 심심해서 “자니?” 라는 카톡을 보냈을 지도 모릅니다. “심심해서 나를 떠본다고?!” 라며 분노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심심함이라는 것은 무언가 공허함을 느낄 때 들곤하는 감정이죠. 임상 심리학자 Ramani Durvasula 박사님의 말에 의하면 일상 생활을 하다 갑자기 갑갑함이나 공허함이 느껴지면 사람들은 전 애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꼭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자” 라는 것은 아니어도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과 연락하며 사귈 때 느꼈던 설렘을 조금이라도 다시 느끼고 그를 통해 공허함을 메우고 싶어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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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curious, so I replied 'Why?'. Guess what he said? 'Just bored.' Bored!! Does he think I’m that easy?! 문자를 보내온 목적이 궁금해서 “왜?” 라고 답장 보냈거든? 그랬더니 뭐랬는 줄 알아? “그냥 심심해서” 랜다. “심심해서”!!!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 Be easy : 만만하다, 쉽게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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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 못 잊었잖아! I know you still haven’t gotten ove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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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이 “자니?” 라는 톡을 보내는 제일 최악인 이유로는 자신의 “자존심” 을 채우기 위해서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여전히 당신이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는지 굳이 굳이 연락해서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거죠. 이런 의도로 메세지를 보낸 사람들은 답장이 빨리왔을 때, “여전히 내가 ex 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 라며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네요. 에라이 못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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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gnored him like three times, and then he texted, 'You haven’t gotten over me either...' Could it get any worse than this? 한 세 번 무시했더니 “너도 나 못 잊었잖아…” 라는 문자가 왔어. 진짜 최악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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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는 이렇게 전 남친들이 “자니?” 라는 카톡을 보내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구독자 님도 “자니?” 라는 카톡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실 지 모르겠어요. 혹시 “자니?” 라는 카톡을 받으셨다면 답장에 대답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남친이 “자니?” 라는 카톡을 보낸 것은 구독자 님이 “어떻게 지내는 지”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는 없는지” 라는 순수한 궁금증과 희망으로 보낸 것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요. 저 에디터 J 도 남자라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세상엔 참 늑대🐺가 많답니다( ͡° ͜ʖ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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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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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out to : ~에게 연락하다 Comfort : 위로, 편안함 Be easy : 만만하다, 쉽게 다룰 수 있다 |
Go through : (힘든 상황을) 겪다, 경험하다 Be over someone : (이별 후) 상대방을 잊다, 미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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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래 사귀다 헤어진 전 남친으로부터 "자니?" 라는 문자가 왔다. 겨우겨우 잊고 살았는데 뜬금없는 연락으로 당신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그 남자! 친구는 그저 가볍게 연락했을 뿐일 것이라며 괜히 마음쓰지 말라고 하는데..." 이 때, 친구가 말한 "가볍게 연락했을 뿐" 에 가장 알맞은 영어 표현은?
A. He just hit you up. B. He just called you. C. He just texted you.
정답은 "A Lump of English" 코너의 하단을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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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ip of Comments] 코너에서는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해외의 네티즌들이 남긴 생생한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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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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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ry : 일시적인, 임시의 Waltz back :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태연하게 돌아가다 Let go of : 놓아주다, 내려놓다 |
Void : 빈 공간, 공허감 Rely on : 기대다, 의존하다 Past : 지나간,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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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Lump : 솔로일 때 조심해야하는 어장관리 유형 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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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 Cup of T 에서는 전 애인 (특히 전 남친) 의 연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사실 한 때 사랑했던 이에게서 연락이 오면 마냥 무시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누군가와 사귀고 있을 때가 아닌 솔로일 때는 더더욱 그렇죠. 이미 잊어버린 사랑이라고 넘기기에는 잔정이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털어버리겠다며 억지로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으려하거나 미팅 어플을 둘러보고 계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솔로에서 벗어나겠다고 급한 마음에 억지로 아무나 붙잡고 연애를 하려고 하면 예상치 못한 봉변을 만나게 될 지도 몰라요!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고 다니는 바람둥이나, 집착 쩌는 스토커나, 나도 모르는 새에 남의 어장에 갇히는 어장관리 같은 거 말이에요!
특히 요즘 어장관리는 SNS 에 힘입어 유형도 다양해지고 더 악랄해졌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A Lump of English 에서는 전 애인의 난데없는 문자나 카톡에 뜨거워진 머리도 식힐 겸, 솔로일 때 특히 주의하고 조심해야하는 이 어장관리의 유형 3가지를 영어 표현과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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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벤치에만 앉아있어야 하는가… : Benc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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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ching 은 마치 운동 경기에서 예비 선수를 벤치에 앉혀두듯이, 상대방을 필요할 때에 찾기는 하지만 진지한 관계로 나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이에요. Benching 을 하는 사람은 늘 서브 옵션처럼 비상 시를 대비해 누군가를 벤치에 앉혀두죠. 뭔가 상대방과 계속 연락은 하는데 관계를 확실히하지 않거나 애매하게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것 같다 느껴지면 benching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의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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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think he’s benching me. He texts me just enough to keep me interested, but never makes real plans. 나 벤칭 당하고 있는 것 같아. 나한테 관심은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만날 약속은 안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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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realized she was benching me when she texted late at night but never wanted to meet. 밤늦게 나한테 문자는 하면서 절대 만나려고는 하지 않는 걸 보고 그녀가 나를 벤칭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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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 F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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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은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관심이나 호감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하고 어떤 반응이 오는지 확인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에요. 누구나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는 척 하지만, 사실은 연애가 하고 싶다기보다는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고 싶어서 fishing 을 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fishing 을 하는 사람들은 정작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거나 무시한다고 합니다. 낚시를 하다가 마음에 안 드는 물고기가 잡히면 홱 던져버리는 것처럼요! 한 마디로 “애정을 낚는다” 고나 할까요?
참고로 fishing 은 꼭 연애와 관련해서만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에요! 관심이나 동정, 인정을 유도하려고 하는 행위도 fishing 으로 표현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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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he liked all my posts and sent me a DM, but I found out she was fishing because she did the same to my friend. 그녀가 내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DM 까지 보내길래 나한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피싱 중이였어. 내 친구한테도 똑같이 그러고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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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think she’s just fishing for compliments. 내 생각엔 쟤 그냥 칭찬받으려고 저러는 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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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희망고문 미쳤네 : Breadcrumb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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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줄 듯 말 듯, 간만 보고 상대방의 안달난 반응을 즐기는 행위를 희망고문이라고 하죠. 이 희망고문에 딱 맞는 영어표현이 바로 breadcrumbing 입니다. Breadcrumb 은 빵 부스러기나 빵가루를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빵 부스러기를 솔솔솔 뿌리듯이 상대방에게 작은 관심의 신호를 계속해서 주면서도 빵 자체(연애) 는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breadcrumbing 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연락을 하긴 하지만 진지한 관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면에서 benching 과 유사해보이는데요, breadcrumbing 만의 특징이 있다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을 잃지 않도록 잊을만하면 연락을 해온다는 것이에요. 오랫동안 대화나 문자를 주고 받지 않았는데도 SNS 게시글의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뜬금없이 안부를 물어오곤 하죠. 그러다가도 대화가 길어지거나 조금이라도 진지해진다 싶으면 회피하는 것이 breadcrumbing 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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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he randomly DMs me every few weeks, just enough to keep me interested. Total breadcrumbing! 걔 몇 주에 한 번씩 뜬금없이 DM 보내서 신경쓰게 만들어. (관심 없어질 때쯤 연락해서) 완전 희망고문한다니까?! (Ex) I used to wait for his texts, but now I realize he was just breadcrumbing me the whole time. 예전엔 걔가 문자 보내기만을 기다리고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사귈 수 있을 것처럼 희망고문만 죽어라 해댄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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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말한 "가볍게 연락했을 뿐" 에 가장 알맞은 영어 표현은 바로... [A. He just hit you up.] 입니다.
Hit someone up, call someone, text someone 은 모두 비슷하게 연락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들인데요, 이 세 표현의 상세한 뉘앙스 차이는 [월간피터캣 1월호] 의 Day 3 파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간 피터캣] 을 구독하지 않고 계시다고요? 어쩔 수 없죠... 티타임 뉴스레터 구독자 님들에게만 특별히 [월간 피터캣 1월호 : Day 3] 부분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바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hit someone up 의 뉘앙스도 확인하고 "자니?" 를 비롯한 여러 재밌는 표현도 배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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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 Time 뉴스레터 추천하기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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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Petercat's Tea Time 의 뉴스레터 추천 이벤트!!
주변에 영어 공부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티타임 뉴스레터를 추천해주세요. 뉴스레터를 구독할 때, 추천인의 이메일을 입력하면, 추천인과 새로 구독하신 분 모두 추천 포인트를 1씩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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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1 우정여행 편 (상) 🎁 2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2 우정여행 편 (하) 🎁 3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3 가족 편 🎁 4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4 커플 편 🎁 5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5 종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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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티타임에서는 전 남친이 "자니?" 라는 문자를 보내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구독자 님은 "자니?" 라는 문자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에디터 J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문제가 생겨서 끊어진 인연은 지난 일이라며 잘 돌아보지 않는 편이라서 솔직히 달갑지 만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니 구독자 님은 어떤 편이신 지 궁금하네요! 구독자 님은 전 애인이나 한때 친했다가 싸워서 연락을 끊어버린 친구가 어느 날, 보고싶다며 갑자기 연락이 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구독자 님이 느낄 것 같은 기분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는 쪽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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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연인 사이 혹은 친구 사이의 이별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 여기 ◀️ 에 남겨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분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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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Tea's Over Chat]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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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번째 티타임에서는 영어 어휘를 공부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독자님들께서 영어 공부를 하실 때 특히 신경쓰이는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었는데요, 과연 구독자님들은 어휘와 문법 중 어느 쪽이 더 신경쓰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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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아무리 외워도 부족해! 일단 단어를 알아야 뭐가 돼도 된다! [Vocabulary (어휘)]!" 를 선택하신 분이 79.4% 로 더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단어를 모르면 문법부터 작문, 리스닝, 스피킹까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생기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 투표 결과를 참고해서 티타임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다양한 어휘와 무엇보다 중요한 뉘앙스를 더 많이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휘와 문법 말고도 아래와 같은 부분이 신경쓰인다고 남겨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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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님 : 억양과 음절입니다. 여행가서 간혹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말하다보면 단어전달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한국어단어도 영어발음과 같은것들이요(필름 같은..?)그리고...저도 영국억양이 너무 멋있게 들려서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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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iat] 님 : 네이티브의 일상 영어 알아 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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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 님 : 문화 차이 혹은 표현 방식에 따라서 영어로 무례하게 말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게 돼요 한국처럼 존댓말은 없더라도 격식을 차리거나 부드럽게 말하는 표현, 존중표현을 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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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A Rope, and Two Daredevils 2.5 km 상공에서 외줄을 탄 두 남자
- A pair of German daredevils took a walk across a slackline suspended between two hot air balloons and earned a world record for their stroll at an altitude of 8,202 feet.
- 독일 출신의 두 겁 없는 남성이 8,202 피트 (약 2.5km) 상공에서 두 개의 열기구 사이에 매달린 외줄을 가로질러 걸어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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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MFY = Please, build Igloo in My Front Yard, too 마당의 이글루 속에서 와인 한 잔~
- Maciej Niewiadomski and his partner Martina Brkljacic have been crafting a giant ice fortress in their backyard since before the new year. Their arctic playground includes a frozen Christmas tree, an igloo that stands about 10 feet tall and a whole lot of ice bricks.
- Maciej Niewiadomski 씨와 그의 아내 Martina Brkljacic 씨는 새해가 채 오기 전부터 뒷마당에 거대한 얼음 요새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얼음 놀이터는 얼어붙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10 피트 (약 3m) 높이의 이글루, 그리고 얼음 벽돌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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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amatic Reunion After 8 Years 8년이 지나 그것도 미대륙을 가로질러 다시 만나게 된 하나뿐인 반려(견)
- Eight years ago, Guilbeault lost his beloved mini Pinscher, Damian, in Oklahoma during a move from Massachusetts to Phoenix. Despite a desperate search in Oklahoma, Damian, who was 5 years old at the time, was never found.
- 8년 전, Guilbeault 씨는 매사추세츠(미국 동부)에서 피닉스(미국 서부)로 이사하던 도중, 오클라호마(미국 중부)에서 그의 사랑하는 미니어쳐 핀셔 (견종 중 하나) 인 Damian 을 잃어버렸습니다. 오클라호마에서 필사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당시 5살이었던 Damian 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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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나 완전 그지야...ㅠㅠ" 원어민처럼 말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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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 신년회, 설날까지! 유독 연초, 연말에는 돈 나갈 일이 많죠... 월급이 들어오긴 하는데 통장에는 돈의 잔향만 남고... 이런 상황에 누군가 만나자하면 "나 그지야..."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데요...
원어민들은 "나, 그지야..."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피터캣 클럽 인스타
이번주 인기 릴스에서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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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 (체셔랩)petercatclub@naver.com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305호 01090181357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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