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기 어려운 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구독자님은 내 집 마련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가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에 최소한의 관심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매달 청약 통장에 못해도 2만원 정도는 투자하고, 부동산 소식이 들리면 귀라도 한 번 기울이고는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인이 내 집 마련에 신경쓴다” 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청약이야 한국의 특수한 제도니까 그렇다 쳐도, “미국인이 내 집 마련에 애쓴다,” “미국인에게 내 집 마련은 인생 목표다” 이런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 미국인은 내 집 마련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 아니, 애초에 내 집 마련에 그렇게 관심이나 있을까요? 오늘 티타임에서는 미국인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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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독립을 빨리 하는 것 같다", "미국인들은 집 사는 것에 한국인만큼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부모님 집을 떠나, 자신의 집을 구해 홀로 서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미국 젊은 층을 보면, ‘내 집 마련’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택 가격 상승과 대출 부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인이 미국인에 대해 가질 법한 환상들을 하나씩 팩트 체크해보며, 미국 주택 마련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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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1: 미국인들은 내 집 마련에 크게 관심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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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능 “나 혼자 산다” 에서 이시언 님이 아파트 청약 당첨 사실을 밝혀 정말 굉장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화제였냐면 최근까지도 후속 기사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말이죠…) 연예인이 청약 당첨되었단 사실이 이렇게 화제가 될 만큼 한국인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참 신기한 현상이라고 생각했어요. 세상 어느 나라에서 또 이렇게 연예인이 청약 되었다고 대서특필을 할까요 😂😂😂
그만큼 한국인은 집 소유나 청약에 대해 정말 진심이죠. 반면 미국인들은 별로 집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주로 월세 (Rent) 생활을 하면서 적당히 삶을 즐기는 느낌이지 한국에서처럼 내 집 마련을 일생의 큰 목표로 삼는 건 아닌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미국인들도 ‘내 집 마련’ 에 대한 열망이 상당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어느 정도냐면 집을 소유하는 것이 경제적 안정과 성공의 척도로 여겨질 정도로 미국인에게는 중요한 문제라고 해요. 많은 미국인이 평생 목표 중 하나로 집을 사는 것을 꼽으며,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실제로 미국 부동산 정보 사이트 Realtor.com 에서 2025년에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5%가 “내 집 마련은 ‘아메리칸 드림’의 일부다(Owning a home is still a part of the American dream)”로 여기며, 64%는 “집을 소유하는 것이 인생 목표 중 하나(Homeonership is one of my life goals)”라고 답했다고 하죠. (아래 표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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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열망을 반영이라도 하듯, 미국에는 주택 구매를 돕는 다양한 제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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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증금? 아니, 선수금!” - Down Pa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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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집 값의 3%~20%를 선수금으로 내는 다운 페이먼트(Down Payment) 라는 개념이 있어요. 얼핏 보면 한국의 보증금처럼도 보이는데요, 집 값의 일부를 먼저 내는 선수금의 개념이랍니다. 이 다운 페이먼트 금액에 따라서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한도와 대출 이자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미국의 부동산 거래에서 굉장히 중요한 제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한국인들이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을 우선하는 것처럼, 미국인은 다운 페이먼트를 준비하는 것을 주택 구매를 위한 1차적인 목표로 삼는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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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세는 땅에 버리는 돈 아니냐고요? 그것도 내다보면 내 집이 된다니까요?!” - Rent-to-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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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투 오운 (Rent-to-Own) 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택 구매 방식일 거예요. 렌트 투 오운은 월세로 살던 집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대로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매달 월세 외에 옵션 비용 (Option Fee) 이라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그 돈이 렌트 크레딧 (Rent Credit) 이라는 형태로 집 구매 자금의 일부로 적립된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권리금과 유사하다고 할까요? 렌트 투 오운 방식을 활용하면 월세를 내면서도 차근차근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어, 목돈을 한 번에 마련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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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ot a 6% interest rate with a solid 3.5% down payment. Impressive, I know. Me and my wife in our 20s, so not a lot of savings. We opted to put as little amount down as possible. 우리는 3.5% 라는 꽤 괜찮은 다운 페이먼트를 내고 6% 의 이자율을 받았어. 꽤 인상적이지? 나랑 와이프가 아직 20대라서 저축한 돈이 그리 많지 않았어. 그래서 가능한 적은 다운 페이먼트를 내기로 했어. Solid : 꽤 괜찮은, 믿을 만한, 탄탄한 Opt to : ~하기로 선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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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2: 미국에선 집을 사야 한다는 압박이 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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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를 해와야 한다” 결혼하면 바로 떠오르는 오래된 한국의 풍습이죠? 꼭 남자만이 아니더라도 요즘엔 특히 신혼집 마련에 부담을 크게 느껴 결혼을 포기하거나 늦추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거나, 대출을 끼고라도 집을 사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지죠. 반면 미국에는 혼수 문화도 없고, 결혼할 때 반드시 집을 사야 한다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젊은 나이에 주택 구매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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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설명드렸듯이 미국에서도 ‘내 집 마련’ 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오히려 젊은 세대 층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보는 시선이 많아졌다고 해요. 미국의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MZ세대의 약 60%가 부모 세대보다 주택 소유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을 정도죠. 그 이유로는 주택 소유가 가족을 이루거나 경력을 쌓는 것보다 더 직접적으로 성공의 상징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에서도 ‘내 집 마련’ 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급등하는 집값인데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연소득의 약 3배면 집을 살 수 있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연소득의 5.3배를 지불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전문가들은 “밀레니얼 세대는 부동산 가격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오르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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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has more debt, suffering from inflation, and suffering from an inflated home market. I am a lucky millennial who purchased a home when I was 26. 3 years later it doubled in price. No way I could afford my house at today's price. Z세대는 더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특히 주택 시장의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는 26살 때 집을 구입한 한 운 좋은 밀레니얼 세대인데요, 3년 후 집 가격이 두 배로 오르더군요. 지금 가격같았다면 집을 살 수 없었을 겁니다. Debt : 빚, 부채 Suffer from : ~로부터 고통받다 Afford : ~를 살 여유가 있다, ~할 형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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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3: 미국인들은 20대부터 독립해서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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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을 비롯한 서양인들은 부모님 집에서 일찍 독립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상을 주곤 합니다. 20대는 물론이고, 심지어 10대 후반부터 부모님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죠. 사실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이러한 인식은 어느 정도 사실과 맞아떨어졌어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의 25~34세 청년 중 66%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캥거루족’이었던 반면, 미국에서는 그 비율이 19.7%에 불과했거든요.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부모와 함께 사는 성인 자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독립하는 것이 미국 내에서도 통념이었지만, 이제는 경제적인 이유로 독립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졌죠. 심지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독립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돌아오는 ‘부메랑 키드(boomerang kids)’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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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캥거루족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급등한 주거 비용에 있습니다. (남 일 같지 않군요 또륵) 특히 월세(임대로) 상승이 미국 청년들의 독립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 전역에서 월세가 평균 20% 이상 급등하면서, 청년들이 월급만으로 월세를 감당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높은 인플레이션, 낮은 임금 상승률, 취업률 하락, 학자금 대출 부담까지 겹치면서, 주택 마련을 위한 저축은커녕 생활 자체가 벅차 허덕이는 청년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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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tart with a big one: it’s nearly impossible to find jobs, stagnant wages, economy is shit, and lack of places to buy or rent. 가장 큰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자고요: 일자리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급여는 오르지 않고 정체되어있지, 경제는 엉망인데다, 사거나 월세로 살 장소마저 부족합니다. Stagnant : 고여있는, 침체된 Wage : 임금, 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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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는 미국인에 대해 흔히 가지는 편견과 미국의 주택 마련 현실을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이든 미국이든 ‘내 집 마련’ 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오죽하면 “월세 내기 = 홈리스가 되지 않기 위해 집을 구독하는 것”(Paying rent is just a monthly subscription of not being homeless) 이라는 농담까지 나올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 집 마련’이 더 이상 무거운 숙제가 되지 않는 날이 꼭 오길 바라며… 에디터 J 는 이만 로또를 사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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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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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 꽤 괜찮은, 믿을 만한, 탄탄한 Debt : 빚, 부채 Afford : ~를 살 여유가 있다, ~할 형편이 되다 Wage : 임금, 급료 |
Opt to : ~하기로 선택하다 Suffer from : ~로부터 고통받다 Stagnant : 고여있는, 침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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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월세 참 비싸죠 🥺 최근 뉴스를 보니 서울 아파트 월세의 39% 가량이 100만원 이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답은 청약이나 로또인가... ☹️ 그래도 나름 수중에 모아둔 돈이 있으신 분들은 보증금을 더 거는 대신 월세를 낮추는 방식을 선호하시기도 하는데요, 이 때, 보증금을 더 걸다 라는 말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A. Hang more deposit B. Put down extra C. Put more extra
정답은 "A Lump of English" 코너의 하단을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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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ip of Comments] 코너에서는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해외의 네티즌들이 남긴 생생한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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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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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off : ~을 다 갚다, 청산하다 Mortgage : (특히 주택) 담보 대출 |
Vehicle : 차량, 운송 수단 Prohibit A from v-ing : A가 ~하는 것을 금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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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Lump : 집돌이, 집순이, 집들이, 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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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식. 주.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3가지 요소인 옷과 음식,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죠. 오늘 A Cup of T 에서는 그중에서도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삶의 필수 요소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어에는 음식이나 옷, 집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밌는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 집과 관련해서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이번 A Lump of English 에서 한 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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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집돌이, 집순이 모여라! : Home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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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일을 출근하고도 매일 밤 약속을 잡거나, 주말에도 외출해서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반면 저 에디터 J 처럼 일주일의 7일을 쉴 수 있더라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집돌이, 집순이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집돌이, 집순이는 영어로 뭐라고 표현할까요?
Homebody 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즐기고,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사람, 즉, 집돌이, 집순이를 뜻하는 영어 표현입니다. 재밌는 점은 homebody 라는 표현이 미국에서 무려 19세기 후반이라는 이른 시기부터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는 점이에요. 그때도 저같은 집돌이들이 많았던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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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used to go out a lot, but these days, I’ve become more of a homebody. 예전엔 외출을 많이 했는데, 요즘엔 점점 집순이가 되어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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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enjoy being a homebody because I can relax, cook, and watch movies all day. 난 집돌이 생활이 너무 좋아. 편하게 쉬고, 요리도 하고, 하루 종일 영화도 볼 수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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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했다면서?! 집들이는 언제 할 건가? : Housewar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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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으로 이사하고 나면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구, 직장 동료까지 주변인을 모두 불러 자그마한 파티를 여는 것이 국룰이죠! 이 집들이는 영어로 housewarming (혹은 housewarming party) 이라고 합니다.
Housewarming 의 어원은 중세 시대 유럽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옛날에는 난로(fireplace) 를 제외하면 마땅한 난방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이웃들이 불씨(firewood) 를 들고 새 집에 찾아와 난로에 불을 지펴 주는 것이 중요한 전통이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house(집) +warming(따뜻하게 하는) 이라는 표현이 집들이를 의미하게 된 거죠. 참고로 집들이를 하면서 손님들을 데리고 집 구경을 하는 것은 house tour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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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Hey! I just moved in! I’m having a housewarming party this Saturday. You should come! 안녕! 나 이번에 이사했어! 토요일에 집들이 할 건데, 올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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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Here’s a little housewarming gift for you. Hope you like it! 작은 집들이 선물을 준비했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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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휴가는 방콕으로 간다!! (=방에 콕 박힌다는 뜻) : Stay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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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여름 휴가로 (태국) 방콕이 아니라 방콕 (방에 콕 박힘) 이 유행한 적이 있었죠! 뼈속까지 집돌이인 에디터 J 도 격렬하게 선호하는 방식의 휴가랍니다. 방콕은 집에 머무르다는 뜻인 stay 와 휴가인 vacation 을 합성해서 만들어진 단어인 staycation 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꼭 방에 콕 박혀서 휴가를 즐기는 때만 staycation 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호캉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staycation 을 사용할 수 있어요! Staycation 의 뉘앙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거의 이동하지 않고 한 군데에 머물며 힐링을 하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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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m taking a staycation next week. I just want to relax at home and do nothing. 다음 주는 집에서 방콕할 거야… 집에서 쉬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 (Ex) We’re booking a nice hotel for a weekend staycation. 우리 주말에 호캉스 하려고 좋은 호텔 예약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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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더 걸어서" 월세를 낮춘다고 할 때, 가장 알맞은 영어 표현은 바로... [B. Put down extra] 입니다.
Put down 은 특히 계약금이나 보증금을 지불하다 라는 맥락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인데요, put down extra 의 더 상세한 뉘앙스 설명은 [월간피터캣 2월호] 의 Day 6 파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구독자 님들 중에서는 [월간 피터캣] 을 구독하지 않고 계신 분들도 분명 계시겠죠? 이번에도 티타임 뉴스레터 구독자 님들을 위해 특별히 [월간 피터캣 2월호 : Day 6] 부분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바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put down extra 의 뉘앙스도 확인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 재밌는 영어 표현도 배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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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 Time 뉴스레터 추천하기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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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Petercat's Tea Time 의 뉴스레터 추천 이벤트!!
주변에 영어 공부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티타임 뉴스레터를 추천해주세요. 뉴스레터를 구독할 때, 추천인의 이메일을 입력하면, 추천인과 새로 구독하신 분 모두 추천 포인트를 1씩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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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1 우정여행 편 (상) 🎁 2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2 우정여행 편 (하) 🎁 3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3 가족 편 🎁 4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4 커플 편 🎁 5 포인트 : [극사실주의 채팅 영어 : Peter TALK] #5 종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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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티타임에서는 미국인의 "내 집 마련"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구독자 님은 투자와 저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디터 J 는 월급의 상당 부분을 저축하기는 하지만 운동이나 공부 같은 개인적인 성장이나, 주식과 코인 같은 금융적인 투자도 아낌없이 곧잘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통화 가치가 불안정하다고 느껴지다보니 어느 정도는 모아둬야겠지만, 여력이 생길 때마다 마냥 아끼기보다는 거침없이 소비를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공짜로 100만원을 주며 "투자할래? 아니면 통장에 넣어둘래?" 라고 묻는다면 고민 없이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거나 주식에 투자를 할 것 같은데요... 구독자 님은 누군가 100만원을 주며 딱 하나에만 돈을 쓸 수 있다고 한다면 어느 쪽을 고르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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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나 저축에 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 ▶️ 여기 ◀️ 에 남겨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분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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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Tea's Over Chat]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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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번째 티타임에서는 전 남친이 "자니?" 라는 문자를 보내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절교한 친구나 헤어진 연인에게서 연락이 온다면 구독자님들은 어떤 느낌이실 것 같은지 여쭤봤었는데요, 과연 옛 인연의 연락에 반가워하시는 구독자 님들이 많으셨을까요? 아니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신 구독자 님들이 더 많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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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정말 근소한 차이로 "비록 끝은 안 좋았지만... 그래도 그리워한다니 살 기분이 풀릴지도...? [의외로 반갑다] (54.5%)" 라고 답해주신 분이 더 많았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정(情)인 걸까요? 좋지 않게 해어졌더라도 오랜만에 연락이 오면 기억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런 건가 봅니다 😄 투표 결과를 보니 뭔가 마음 한 켠이 찡해지는 것이 저도 옛 친구에게 카톡이나 한 번 남겨봐야겠어요! 친구야... 잘 지내니...?
투표 말고 이런 의견도 남겨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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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두] 님 : 남녀관계면 돌이킬수 없지만 우정 친구사이에는 다시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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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ure-oriented Plane Seats = Bunk Bed?! 2층 침대도 아니고 2층 좌석이라니...?!
- The crux of Chaise Longue seat design is the removal of the overhead cabin to allow two levels of seats in a single aircraft cabin.
- Chaise Longue 의 좌석 디자인의 핵심은 현재 2개층 구조의 여객실 중 상단의 객실을 제거하는 대신, 한 항공기 객실에 (마치 2층 침대처럼) 2층의 좌석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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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s' Most Favorite Pizza Topping is...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자 토핑은 과연... (파인애플?!)
- Perhaps unsurprisingly, considering its prominence and versatility, the classic and beloved pepperoni is the most popular pizza topping, taking gold in an incredible 29 different states.
- 그 유명세와 다재다능함을 생각하면, 이건 아마 당연한 결과일 겁니다. 무려 29개 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클래식하지만 만인의 사랑받아 온 페퍼로니가 가장 인기 있는 피자 토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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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How the Future War would be like! 이거 완전 X타크래프트 아니에요?
- 공중을 나는 드론과 로봇 강아지가 서로에게 죽일듯이 불꽃을 쏘아대는 격렬한 전투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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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Say vs. Tell... 차이가... 있긴 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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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영어 단어 공부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게 무엇인가요? 저는 사전에선 같은 뜻인데 뉘앙스는 다 다른 단어가 진짜 제~~~~~일 싫어요... 특히 "말하다"라는 동사만 5조 5천억개는 되는 듯합니다 그중에서도 say 랑 tell은 당최 어떤 차이인 걸까요?
피터캣 클럽 인스타
이번주 인기 릴스에서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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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 (체셔랩)petercatclub@naver.com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305호 01090181357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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