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티타임에서는 인종차별 대처용 영어 표현과 애티튜드를 알려드릴게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풀리는 요즘, 신나는 해외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해외 여행. 상상만 해도 설레는 단어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고, 쇼핑도 한 가득하면서 낯선 장소를 돌아다니다보면 일상의 피로가 사르르 풀리는 기분이 드니까요. 하지만 해외 여행에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말도 잘 안 통하는 곳에서 혹시라도 불합리한 일을 당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말이에요. 큰 맘 먹고 준비한 소중한 여행이 그런 일들로 얼룩져서는 안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33번째 티타임에서는 해외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인종차별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해외 여행을 하며 가져야 하는 애티튜드부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까지 한가득 알려드릴게요! 바로 시작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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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챙총.
Go back to your country! (너네 나라로 돌아가!)
니하오 니하오!
해외 여행을 가본 적 있다면 한 번은 들어봤을 인종차별이죠. 심지어 요즘에는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 말고도 아닌 척 은근하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인종차별 수법들도 많다고 해요. 어찌나 악랄한 지, 해외에서 오래 거주해 본 경험이 있는게 아닌 이상, 이게 인종차별이 맞는지조차 단언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이를테면 앞에서는 칭찬인 척 하하호호 하지만, 뒤에서는 자기들끼리만 아는 조롱으로 비웃는 식이라고 해요.
나도 모르는 새에 이런 나쁜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지 않도록 그때 그때 제대로 항의하실 수 있게, ‘이게 차별이 맞나?’ 싶은 미묘한 인종차별을 구분하는 방법과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여름 휴가철에 해외 여행을 많이 계획하고 계실텐데, 떠나기 전에 한 번 쭉 훑어보시고 용감하게 재밌게 여행을 즐기고 오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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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내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Microaggre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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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히 서양권에서 아시안계 사람들에게 쏟아지는 인종차별은 ‘동양인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 라는 고정관념에서 주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우리도 외국인 얼굴 잘 구분 못하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 속에는 인종차별자들이 각 나라의 문화의 차이와 사람들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라는 상당히 무례한 의미가 담겨있어요. 단순히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그 사람이 그 사람이겠지 뭐’ 하고 대충 넘어가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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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도 서양인들이 구분이 잘 안 될 때가 있는데… 동양인도 마찬가지겠죠? (출처 : Pinte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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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동양의 나라는 서양에 비해 좀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과 우월주의가 더해져서 인종차별이 더 극심해지는 거랍니다. 길을 지나는데 갑자기 다짜고짜 내게 ‘칭챙총’, ‘니하오’, ‘곤니찌와’ 라고 내뱉으면 화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에요. 한국사람이라는 분명한 출신이 있는데도 그걸 무시한 채로 ‘비슷하게 생겼으니 아무렇게나 인사해도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여행자들을 대하는 행태니까요.
이러한 마인드에서 파생된 새로운 인종차별이 있는데 바로 냅다 유명인의 이름을 외치거나 닮았다고 하는 유형이에요. 보통 한국인들은 “너 유명한 사람 닮았다”, “아이돌 닮았다” 고 하면 “잘생겼다”, “예쁘다” 라는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대요. 하지만 정작 이에 대해 현지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은 채로 생김새가 비슷하니까 “너 BTS 해. 너는 손흥민 하고, 너는 블랙핑크야” 라고 말하는 매우 무례한 언사라고 하네요. 칭찬으로 받아들이면 속으로는 멍청하다며 비웃는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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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묘하고 애매한 방식으로 인종차별하는 것을 microaggression 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명확히 들어나거나 큰 리액션을 일으키지 않고, 매우 미세하여 눈치채기 어렵지만 (micro-) 남을 비방하거나 모욕, 폄하하려는 의도가 담긴 공격 (aggression) 이라는 뜻이 담긴 합성어에요.
또 다른 microaggression 의 사례로는 “당신은 ~~에서 왔으니까 ~~을 잘하겠죠?” 라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유형이 있다고 해요. “젓가락질 정말 잘한다. 나는 포크나 나이프가 없으면 못 먹겠어” 라던가, “태권도 할 줄 알아?” 라던가, “동양인인데 수학을 잘 못한다고? 희한하네” 처럼 한 나라의 유독 특이한 특징이나 유명한 것을 가져다가 개인을 판단하는 것 역시 엄연한 인종차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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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동양인이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죠! 비꼬는 투로 칭찬을 하면 이렇게 돌려줍시다: “Yours too!(너도 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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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순수한 마음에 악의없이 칭찬으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영어(혹은 그 나라의 언어)를 잘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와 같은 은근한 차별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에게서는 이미 말투나 표정에서 쎄함이 느껴진다고 하니, 불쾌함이 느껴졌다면 바로 다음에 알려드릴 인종차별 대처법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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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 놀리기 좋아하던 아이들 기억나십니까… 정도가 심했건 약했건 그 아이들은 한가지 공통된 행동을 보였는데요, 바로 반응이 재밌는 친구를 더욱 놀리고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이런 표현… 뉴스레터에 써도 올바를 지 모르겠습니다만… 반응이 찰지면 찰질수록 괴롭힘은 더 잦고 심했더랬죠…)
사실 인종차별도 학창시절의 놀림과 기본적인 맥락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도 돼요. 흥분한 상태로 격한 반응을 보일수록 가해자는 흥이 올라서 더 심하고 대담하게 괴롭히죠. 그래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혹여라도 인종차별을 당하게 된다면 딱 3가지의 attitude 를 꼭 기억하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무시, 침착,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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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 혹은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를 하는 것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매우 나빠지고 흥분하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만, 상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피곤해지는 것은 오히려 우리일테니까요. 하물며 말조차 제대로 안 통하는 해외인걸요. 익숙치 않은 언어인데 말싸움마저 길어지게 된다면, 열은 열대로 받고, 무엇하나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악의 기억만 남기고 쓸쓸히 귀국행 비행기를 타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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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거 잘 압니다… 그래도 릴렉스 하시고… 어… 어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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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으로 보는 인종차별! Racist : Ching chong~ Chinese! Ni hao! 인종차별자 : 칭챙총! 중국인! 중국인! 니하오! Traveler : (says nothing, keeps walking with a cold, unreadable face) 😒 여행자 : (아무 말 없이 싸늘하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지나감) 😒 Racist : It… It was just a joke! Haha…! 인종차별자 : (뻘줌해하며) 노… 농담 좀 친거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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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혹 아무리 무시하고 떨쳐내려고 해도 집요하게 따라붙으며 인종차별을 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엔 잠시 흥분을 가라앉힌 뒤, 침착하고 쿨한 무표정으로 “방금 뭐라 하셨죠?”, “방금 저한테 무슨 행동을 하신 거예요?” 라고 말해보세요. 방금 한 얘기나 행동을 다시 해보라며 내가 그 발언이나 행동 때문에 불쾌함을 느꼈다는 것을 표현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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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람이 나에게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기도 해요.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발음으로 또렷하게 말을 하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버벅거리거나 틈을 보이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며 더 심하게 놀릴 수 있거든요. 아래의 표현들을 미리 연습해두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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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하고 침착하게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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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cuse me? What did you just say? (잠시만요,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 Can you explain what that was about? (방금 그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 Are you discriminating right now? (지금 저 차별하시는 거예요?) - You know this is racism, right? (지금 이거 인종차별인 것은 알고 계시죠?) Discriminate : 차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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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으로 보는 인종차별! Racist : Look at the little monkeys walking around. Cute. 인종차별자 : 저기 지나가는 원숭이들 좀 봐. 뽈뽈대며 돌아다니는 게, 귀엽네. Traveler : Excuse me? What did you just say? Are you being racist right now? 여행자 :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지금 인종차별하시는 건가요? Racist : It was just a joke. Relax. 인종차별자 : 장난 좀 친거가지고... 진정해. Traveler : That’s not a joke. That’s racist, and it’s not okay. 여행자 : 그게 무슨 장난이에요. 인종차별이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에요. Racist : O-okay, whatever. Sensitive much? 인종차별자 : 아~ 알았어… 쯧, 예민하게 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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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을 당하는 피해자인데도 주변의 이목이 집중될까봐, 또는 다른 사람들도 인종차별에 가세할까봐 위축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인종차별이 사회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자신이 당하는 일이 아닌데도 주변에서 인종차별적인 행위가 발생하면 상당히 불쾌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 이상의 큰 도움을 주변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어요.
또한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매니저나 점장처럼 상대방보다 권한이 높은 사람을 호출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겨우 이런 일에 매니저나 사장을 불러서 일을 크게 만들어도 되는 걸까?’ 라고 소심해지실 필요없이 당당하게 ‘당신보다 위에 사람 불러오세요!’ 라고 요청해봅시다. 그 밖에도 구글이나 평점 사이트에 불쾌했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리뷰를 남길 것이라 압박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다고 하니 참고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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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하고 엘레강스하게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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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someone help me? This person is being racist. (누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이 사람이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해요.) - I don’t appreciate the way you’re treating me. (당신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 Can I speak to your manager, please? (당신의 매니저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I’ll be leaving a public review about this discriminatory behavior. (이 차별적인 행동에 대해 공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Racist : (명사) 인종차별주의자 (형용사) 인종차별적인 Appreciate : 반기다, 달갑게 여기다 Discriminatory : 차별적인 Behavior :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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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으로 보는 인종차별! Waiter : (Places dishes loudly and carelessly) There you go. 종업원 : (그릇을 쾅쾅 내려두며) 여기 주문한 거요. Traveler : Was that really necessary? That felt pretty disrespectful. 여행자 : 그릇을 꼭 그렇게 내려놓아야 할까요?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네요. Waiter : Whatever. Enjoy your meal. 종업원 : 어쩌라고요. 식사나 맛있게 하세요. Traveler : I’d like to speak to the manager. Is there a manager here? 여행자 : 당신 매니저랑 이야기하는 게 낫겠네요. 여기, 식당 매니저 분 거기 계시나요? Manager : Yes? What’s the issue? 식당 매니저 : 네, 무슨 일이시죠? Traveler : Your staff just treated me in an openly disrespectful and racially biased way. 여행자 : 여기 계신 당신 직원 분이 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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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3번째 티타임에서는 이렇게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해외여행을 즐기고만 올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실 일이 한 번 쯤은 있을지 몰라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안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기분이 조금 나쁘더라도 상황을 회피하거나 무시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니까요, 부디 즐겁고 좋은 경험만 많이 쌓으시고, 여행 중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들만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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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대체로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은 외국인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 치안이 좋은 나라, 외국인이 살고 싶어 하는 나라 등 좋은 평을 많이 듣기 때문에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별 이슈가 없을 것이라 여기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 여행이나 유학, 또는 취업을 목적으로 온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을 굉장히 많이 당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양처럼 노골적인 폭력이나 모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상점 및 클럽의 출입을 거절한다거나, 택시 승차를 거부한다거나, 심지어는 성적으로 모욕을 주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고 해요. 실제로 제가 지난번에 우연히 본 유튜브에서는 동남아에서 온 유학생 여성분께 지나가던 남자가 how much? 라고 물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 유학생이나 여행자와 친구가 된 경우에는 (고의였든 아니든) 농담 삼아 차별적인 말을 던져 상처를 주는 microaggression 도 많다고 하고요.
혹시 나도 모르게 그런 차별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리고 주변에 아무렇지 않게 차별을 하면서도 차별인지 깨닫지 못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넌지시 불쾌할 수 있다고 알려드려봅시다.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해서는 안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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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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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riminate : 차별하다 Appreciate : 반기다, 달갑게 여기다 Behavior : 행동 |
Racist : (명) 인종차별주의자 (형) 인종차별적인 Discriminatory : 차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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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Lump : 인종차별 대처 영어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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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T 에서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영어 표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솔직히 3~4가지 표현만으로는 부족하잖아요? A Lump of English 에서 더 많은 표현들을 알려드릴게요! 따로 메모하거나 저장해두셨다가 여행 전에 틈틈이 공부해두세요! 포인트는 또박또박 침착하게 말하는 것이라는 점, 잊지 않으셨죠? 아래 표현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하시면 당황하기 쉬운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말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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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 가해자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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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 that again? (뭐라고요? 다시 한 번 말해보세요.)
- That sounds very disrespectful. (굉장히 모욕적으로 들리네요.)
- You are not for real, are you? (진심으로 하는 소리 아니죠?)
- You know that was rude, right? (방금 되~게 무례했던 거 당신도 알죠?)
- You know it’s not cool, right? (그런다고 멋있어 보이지 않다는 거 아시죠? 알아야 할텐데?)
- I understand every single thing you’re saying. (당신이 하는 말 다 알아들어요.)
- You have no right to talk to me like that. (당신은 저한테 그렇게 말할 권리 없어요.)
- You have no right to do that to me. (당신은 저한테 그런 행동을 할 권리가 없어요.)
- What you’re saying is horribly offensive to me, so you need to stop.
(당신이 말하는 거 정말 듣기 불쾌하니까 이제 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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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racial discrimination. I need someone to step in, please.
(이건 인종차별이에요. 누군가 좀 도와주세요.)
- Please record this. I’m experiencing racism right now.
(누가 지금 이거 촬영 좀 해주세요. 저 인종차별 당하고 있어요.)
- Is there a manager I can talk to? This feels discriminatory.
(혹시 거기에 이 가게 매니저 분 계시나요? 지금 인종차별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 I don’t feel safe right now. Could you stay with me for a moment?
(지금 너무 불안해서 그런데, 잠깐만 같이 있어주실 수 있나요?)
- What just happened to me is not okay. This kind of racism needs to be called out.
(방금 저에게 일어난 일은 절대 용납될 수 없어요. 이런 인종차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Excuse me, did you hear what they just said to me?
(실례지만, 당신도 방금 저 사람이 제게 한 말 들으셨죠?)
- Someone just made a racist comment. Can you do something about it?
(어떤 사람이 방금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어요. 조치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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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 기억해두면 좋은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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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이나 광장처럼 개방된 공공장소가 아닌 비행기, 호텔, 카페, 음식점과 같은 장소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경우, 장소와 시간, 상황, 관계된 사람(가해 직원, 매니저 등)의 이름을 자세히 기억해두세요. 나중에 리뷰를 남기거나 컴플레인 레터를 보낼 때, 큰 도움이 됩니다.
- 불쾌했던 맛집에 대한 리뷰는 Google Maps 와 Yelp 에 올릴 때, 가장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Google Maps 는 보편성이 가장 뛰어난 어플이고, Yelp 는 리뷰 내용이 상세하며 지역 커뮤니티 반응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거든요.
-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껴진다면 상대방보다 더 직급이 높거나 권한이 높은 사람을 찾아 항의하세요. 특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처럼 장기간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학교나 회사에 직접적으로 건의하세요.
- 인종차별이 확실하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주변에도 다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음을 알리세요. 소극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압박이 됩니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렵겠지만 침착하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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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티타임도 재밌게 즐기셨나요? 오늘도 본문의 내용과 영어 표현을 정리할 겸 짧은 퀴즈를 준비해봤어요! 티타임 뉴스레터 33호를 정독하셨다면 겨우 퀴즈 3문제 정도야 가뿐하게 푸실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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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 Wins Award After 16 Flaming Parachute Jumps (불타는 낙하산에 16번이나 몸을 실어 결국 상까지 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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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tore Even Elephants Can’t Resist (코끼리 인증 받은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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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마블리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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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 (체셔랩)petercatclub@naver.com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305호 01090181357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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