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폭식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에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뜻의 가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죠. 하지만 아무래도 살이 찌는 것은 말이 아니라 저인 것 같은… 요즘 입이 제대로 풀려서 아주 곤란하답니다… 이런 곤란함을 느끼는 건 분명 저뿐만이 아닐 것 같아 오늘의 주제를 선정해봤습니다! 20번째 티타임☕️, 바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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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아이돌, ‘츄’ 님을 아시나요? 늘 카메라 앞에서 발랄하게 웃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하던 그녀가 어느 날 방송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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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폭식’하는 습관이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것인데요, 화면에 비춰지는 밝은 모습과는 달리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섭식장애가 심하다는 그녀의 말에 방송을 본 많은 분들이 놀람과 걱정을 표하셨습니다. 그런데 츄 님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이나 폭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에디터 J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달달한 간식이나 빵을 찾는 버릇이 있어요. 아예 먹을 것은 쳐다보지도 말자고 몇 번이고 결심해도, 결국 또 편의점이나 빵집으로 향하게 되더라는… 그래서 저도 츄 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적잖이 공감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폭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왜 우리는 폭식을 반복하게 되는 것 일까요? 흔히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다”라고들 하시던데 정말 의지력의 문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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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stressed, some people might reach for that extra slice of pizza or that deliciously gooey chocolate chip cookie.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자 한 조각이나 끈적끈적한 초콜릿이 군침 돌게 맛있어 보이는 초코칩 쿠키에 손을 뻗고는 합니다.
My favorite stress-management "food" is Nutella by the spoonful right out of the jar. 제게는 막 통에서 한 가득 크게 퍼낸 누텔라 한 스푼이 바로 이 스트레스 관리 "음식" 요원에 해당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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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이조절이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학자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하는 습관이 있다면, 사실 그건 의지력이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라기보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었다는 시그널일 수 있다고 해요.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단 음식이 땡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니 음식을 먹어야겠다’ 하는 의지를 갖기 이전에 이미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소리죠.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게 되면 당분이나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 신호를 몸에 보낸다고 해요. 심지어는 당이나 지방이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상황인 데도, 단지 기분이 나아지기 위한 목적 하나로 그런 신호를 보내 몸을 속인다고 하죠.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뇌가 보내는 신호에 따라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경우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폭식이 습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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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recap: When we are consistently stressed, research has shown that:
내용 요약: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 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 Our brains make us crave unhealthy foods full of sugar and fat - 뇌가 당과 지방으로 가득 찬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갈구하게 만듦 - Our bodies store more fat than usual - 몸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축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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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p (=recapitulate) : 요약하다 Store : 저장하다, 보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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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약 ‘평소보다 음식이 많이 생각난다’거나 ‘자꾸 입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면, 스트레스를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만성화 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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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스트레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오은영 박사님도 언급하셨어요. 앞서 소개한 츄 님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님은 폭식하는 습관을 두고 “일시적인 육체의 고통으로 정신적 고통을 잊으려고 하는 일종의 자해와도 같다”라고 강하게 표현하셨는데요, 만성 스트레스라는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자꾸 음식을 찾는 것은 스스로 몸을 해치는 행위에 불과하다라며 스트레스가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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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st thing about stress eating is that it neither fulfills your hunger nor relives the stress.
신경성 과식의 가장 최악인 점은 배고픔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지도 못한다는 점입니다.
Sometimes you just end up with guilt, which further elevates your stress levels. 때로는 결국 죄책감만 느끼고 말 뿐이라 스트레스만 더 심해지는 꼴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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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fill : 채우다, 충족하다 End up with : 결국 ~하게 되다 Elevate : 정도를 심하게 하다 |
Relieve : 없애주다, 완화하다 Futher : 더 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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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에서 벗어나려면 스트레스부터 털어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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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폭식이 큰 문제처럼 보일 지 몰라도 그보다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해소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일, 사회적 관계, 금전 문제 등 수많은 상황 속에서 쏟아지는 스트레스를 어찌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게 훨씬 더 쉬워보이죠. 그래서 생각의 방향이 폭식이라는 문제에만 집중되기 십상이에요. 하지만 폭식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해요.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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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현대 사회인만큼 인터넷이나 TV에서 스트레스 해소법 한 두개는 들어보고 또 따라도 해보셨을텐데… 솔직히 별로 큰 효과는 못 보셨죠…? 개개인의 상황이나 특성, 선호가 다르니 당연히 그럴 거예요. 즉, 우리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합니다. 그걸 어떻게 찾냐고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방법으로 3A 접근법(AAA, Awareness-Acceptance-Action)을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3A 접근법은 심리학계에서 트라우마 치료법 중의 하나로 트라우마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로부터 해법을 찾는 방법이에요. 이를 스트레스에 적용해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3A 접근법의 첫 번째 단계인 Awareness(인지)는 우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단계예요. 포인트는 가능한 아주 면밀하고 세세하게 스트레스에 대해 따져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 무엇이 스트레스인데, 그 이유는 이러쿵저러쿵하기 때문이야’라고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Acceptance(수용)는 Awareness(인지) 과정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지 나 자신에게 있는지를 명확히하고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단계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보통 과하게 남탓을 하거나 반대로 스스로의 탓을 하고는 하는 데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더라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Action(행동)은 위의 두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기는 단계입니다.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면 화나 감정을 풀어낼 수 있는 운동이나 명상에 취미를 가져볼 수 있을 거예요. 외부에 문제가 있다면 직접 스트레스의 원인과 담판을 짓거나 아무 관련이 없는 제 3자에게 불만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할 수도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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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폭식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보통 폭식하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고 문제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폭식이 문제가 될 정도로 스스로의 마음이 지친 상태라는 것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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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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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for : 손을 뻗다 Recap (=recapitulate) : 요약하다 Store : 저장하다, 보관하다 Relieve : 없애주다, 완화하다 Further : 더 심한 |
Gooey : 부드럽고 끈적거리는 Crave : 갈망하다, 갈구하다 Fulfill : 채우다, 충족하다 End up with : 결국 ~하게 되다 Elevate : 정도를 심하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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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ip of Comments] 코너에서는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해외의 네티즌들이 남긴 생생한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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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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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made of : ~로 구성되다, ~로 이루어져 있다 Conscious : 의식적인, 의도적인, 깨어 있는 Precisely : 정확히, 분명히 |
Elaborate : 자세히 말하다, 설명하다 Accordingly : 상황에 맞춰 Point out : 지적하다, 요점을 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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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Lump : 폭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3가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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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 Cup of T는 폭식에 대한 이야기,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와 폭식의 연관성이 주된 주제였었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구독자 님은 “폭식”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 지 알고 계신가요? 혹시 overeating 이나 eat many foods 정도를 떠올리고 계시진 않나요?
“음식을 과하게 먹는다” 라는 맥락에서 뭐 그렇게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만! 영어에는 상황에 따라서 폭식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주 다양하답니다. 이번 A Lump of English에서는 그 중에서 3가지 표현을 소개해드리고 그 뉘앙스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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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그 잡채 = binge e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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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e 는 “무언가를 한꺼번에 과하게 하다”라는 뉘앙스를 가진 단어로 먹는 행위인 eating 과 결합하여 “과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며, 이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 = 폭식”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다른 상황적인 요인이나 이유를 설명할 것 없이 “폭식” 그 자체를 설명하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표현으로 동사로는 “binge eat” 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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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Binge eating is a serious problem. 폭식은 심각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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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sometimes binge eat at night. 나는 가끔 밤에 폭식을 하고는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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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e 는 다른 동사와도 결합되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binge drinking(폭음), binge watching(몰아서 보기)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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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He regrets binge drinking last night because he has a terrible hangover today. 그는 지난 밤에 폭음을 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오늘 숙취가 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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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Binge watching Game of Thrones in one week was exhausting but worth it. 일주일 만에 “왕좌의 게임”을 몰아보느라 너무 피곤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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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꿀꿀해서 뭐라도 먹어야 겠어 = emotional e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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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eating 은 “감정에 영향을 받는”이라는 뜻을 가진 emotional 과 eating 이 결합된 복합 명사로 배고픔과는 별개로 감정의 영향을 받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뜻합니다. 원래는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어떠한 감정과 음식을 먹는 행위의 관계를 나타내는 중립적인 표현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안 좋은 감정으로 인한 폭식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위의 binge eating 과 비교하면 emotional eating 은 “폭식” 자체보다 그 원인이 감정에 있다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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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had a bad day, so I turned to emotional eating. 오늘 기분이 안 좋아서 (감정적으로) 폭식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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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Uncontrolled emotional eating can lead to health problems. 통제되지 않은 감정적인 폭식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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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런가? 자꾸 먹을게 땡겨 = stress e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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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폭식 중에서도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영어로는 stress eating 이라고 표현합니다. 처음에는 위의 emotional eating 을 활용해서 emotional eating under stress 라고 길게 말했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점차 스트레스가 만연해지고 이로부터 식습관에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아지자 아예 stress eating 이라고 간략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생활에서 표현할 때는 stress eat 이라는 동사의 형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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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m trying to stop stress eating by going for a walk instead.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폭식하는 대신 산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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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know I shouldn’t stress eat, but sometimes it feels like the only thing that helps.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꾸 음식으로 기분을 풀려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가끔은 그게 유일한 해결책처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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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표현으로는 eat the stress away 가 있는데요, stress out 과는 달리 “스트레스를 먹어서 없애버리다”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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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he ate the stress away with a tub of ice cream. 그녀는 아이스크림 한 통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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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ometimes I just eat the stress away instead of dealing with it. 가끔 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려하기보다는 그냥 먹어서 치워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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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 Over Chat 은 "티타임은 끝났지만 우리끼리 잠깐 모여서 간단한 스몰토크라도 나눠보자"라는 취지의 특별 꽁냥꽁냥 코너입니다! 매번 티타임이 끝나고 주제에 대해 여러분이 느꼈던 감상이나 관련 에피소드를 짧게라도 공유해주세요! 감상을 남겨주신 분들 중 선정된 한 분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 지난 20번째 티타임에서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관해 남겨주신 구독자님들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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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오리] 님 : 이번 내용은 특히나 공감이 많이 돼서, 후기를 남겼어요. 저는 딱! 여기에 나온 착한 사람 증후군 환자(?)였죠... 전 초등학생 때 '바른생활' 과목 교율을 듣던 세대라ㅎㅎ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게 머리에 크게 박혀있었죠. 그래서인지 어릴 때의 저는 남에게만 관대하고 저에겐 박했어요. 이런 제가 착한 사람 증후군을 떨쳐버린 계기는... 저에게 충격을 줄 만한 큰 계기는 없었어요. 그냥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내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고쳐졌습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다 소용 없다!를 점점 느꼈고, 또 타인의 요청을 거절한다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점은, 혼자만의 시간에 자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것 같아요. 전 제가 자존감이 낮다고 느꼈고, 스스로 저에 대해 돌아보면서 저를 많이 칭찬해주기 시작했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높아졌고, 착한 사람 증후군의 모습까지 사라졌답니다. 누군가는 저와 같은 방법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 말이 길어졌네요. 이번 호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공감한 내용이라, You cannot be everyone's cup of tea! 표현 잊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항상 재미있는 티타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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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뿌] 님 : 사회생활을 하면서 착한사람 컴플렉스 <-> 단호한 사람 사이에서 균형 잡는 일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를 중심에 두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주지 않는 일을 잘 하고 싶습니다. 피터캣 직원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 님 : 이번 호가 특히 많이 와닿아 글을 쓰게 됐네요. 저도 받는 것보다는 giver로서의 제가 더 편해서 그렇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저와 같지 않은 분들을 만나다보니 어느새 상처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어느새 개인주의가 더 강해지게 된 것 같아 요즘 좀 씁쓸하네요. 그래도 저만의 고유성을 잃지않고 제 주변에 있는 분들 특히 가족에게 더 친절함을 많이 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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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1번째 티타임에서는 스트레스와 폭식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구독자님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폭식 욕구로 고생하신 적 있나요? 스트레스를 받는 날들, 먹을 걸로 스트레스를 버티려 애썼던 적은요 🤨?! 스트레스나 폭식과 관련된 나의 경험을 지금 바로 20호 Tea's Over Chat 에 남겨보세요!! 👇👇 매호 남겨주신 여러분의 이야기는 원하시는 분에 한해 다음 회차 티타임에서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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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없어져서 많이 아쉬우셨죠😢?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Cream of This Week] 코너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습니다! 흥미로운 최신 뉴스를 하이라이트 문장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링크를 누르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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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bishop Rino Fisichella says the mascot named Luce is "created from the desire to enter into the world of pop culture, so beloved by our young people".
- 리노 피지켈라 대주교는 루체라 이름 붙여진 해당 마스코트에 대해 "대중문화의 세계로 진출하고 싶다는 열망에서 탄생했으며, 젊은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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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uinness World Record was set at the Egg Fair in Mexico 멕시코 달걀 축제에서 기네스 신기록 달성
- During the Egg Fair, one of the fun activities was a race of young people carrying an egg on a spoon for 100 meters in 10 minutes. Close to 2,700 youngsters from a local high school beat the Guinness world record, previously held by London with 1,400 people.
- 달걀 축제 기간 동안 달걀을 얹은 숟가락을 들고 10분 안에 100미터를 달리는 젊은이들의 레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2,7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레이스에 참가해 런던의 1,400명의 참가자라는 기록을 깨고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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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순서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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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상사의 beggar 같은 지시에 영어로 대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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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보고서를 작성해서 야심차게 상사에게 제출했더니 돌아온 것은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 알쏭달쏭한 피드백 뿐...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참신하지만 튀지 않게,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되게" 라는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주문에 잠시 멘탈이 바사삭 될 뻔 했던 피대리지만 이내 떠오른 카드값에 간신히 정신줄을 잡는데요. 과연 피대리는 이 난관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피터캣 클럽 인스타 팔로우하시고,
인스타그램 확인할 때마다
영어도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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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 (체셔랩)petercatclub@naver.com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305호 01090181357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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