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1]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남녀 사이에 찐친이란 존재할 수 있을까요?

2024. 11. 26.

No.21 | 2024.11.27.(Wed) | 잘림 없이 읽기 | 구독하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썸남썸녀, 남사친, 여사친, 시추에이션쉽 등 남녀 사이를 정의하는 용어가 참 많아진 것 같아요. 그만큼 남녀 사이의 관계의 형태가 다양해진거겠죠? 그런데 이렇게 다양해진 남녀 관계를 정의하는 용어가 많아졌는데도 변함없이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 희대의 난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녀 사이 친구는 정말 가능한가? 입니다. 🤔

[응답하라 시리즈], [쌈, 마이웨이], [엄마 친구 아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위 세 드라마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친구끼리의 로맨스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정과 사랑 사이의 그 미묘~한 간질거림 때문인지 어느샌가 친구끼리의 사랑 이야기가 로코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되었죠.

친구 사이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클리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몇 년지기 친구인데… 어떻게 우리끼리 연애를 하냐!?” 라는 대사죠. 그런데 이 대사는 남녀 사이 친구를 바라보는 상반된 두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냅니다. 대사만 보면 남녀 사이어도 친구는 친구고, 연인관계로는 발전하지 않을수 있다는 메시지를 드러내는데, 막상 그렇게 말해놓고 결과를 보면 둘이 사귀죠. (😗) 남녀 사이엔 연인 이라는 선택지가 끼어들수 있으니, 결국 남녀 사이 친구는 어렵다는 정반대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남녀 사이 과연 친구가 가능할까요? 이 문제를 두고 다들 한 번 쯤 주변 지인들과 이 주제를 두고 토론해보셨을 것 같아요. 어찌나 핫한 주제인지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로 의견이 분분한 영상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구독자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녀 사이에 순수하게 친구 관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드라마 속 뻔한 결말처럼 ‘언젠가는 결국 연인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심리학자가 말하는 ‘이성끼리 친구 사이가 되기 힘든’ 3가지 이유

여러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이 난제의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의 결과를 보면 현재로서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총 3가지 근거를 들어 ‘이성끼리 친구 사이가 되기 힘들다’ 는 주장을 했어요.

1. 심리적인 요인 - 우정에 대한 남녀의 다른 시각

임상 심리학자인 린다 사파딘 박사(Dr. Linda Sapadin)에 의하면 남자와 여자는 [우정]이라는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고 합니다. 여성은 연애 감정을 배제하고 우정을 통해서 친밀하고 정서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요. 반면에 남성은 상대적으로 이성에 대해 연애의 감정을 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While women may genuinely seek a close emotional connection with no romantic involvement, men are more likely to develop romantic or sexual feelings.

여성들은 로맨틱한 감정의 개입 없이 진정으로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추구할 수 있는 반면, 남성들은 연애의 감정이나 성적인 감정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Genuinely : 진심으로, 진정으로
Involvement : 개입, 관여

Seek : 추구하다
Be likely to : ~하기 쉽다, ~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에이프릴 블레스케-레첵(April bleske-Rechek)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한 연구에서 남자는 여성에게 친구임에도 이성적인 매력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결과가 나오며 이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죠.
쉽게 말해 처음에는 별다른 의도 없이 친구가 되었을 지는 몰라도 여성은 남녀 사이의 관계를 ‘친구 사이(우정)’로 인식하는 반면, 남성은 여성에 대해 연애의 감정이 생기면서 우정에 대한 상호간의 생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생물학적 요인 - 애초에 서로에게 끌릴 수 밖에 없는 관계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 박사(Dr. Jordan Peterson)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본능이 남녀 사이의 우정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말했어요.
애시당초 생물학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서로 로맨틱한 관계를 추구하도록 연결되어 있어서, 혹여 당사자인 두 사람이 “나는 상대방한테서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껴,” “연애의 감정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라고 말을 하더라도 그건 그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언제든 본능에 의해 관계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던 피터슨 박사는 주장했어요.

Men and women, after all, are wired to seek romantic connections, and even if the intentions are purely platonic, there’s always the lurking possibility that romantic feelings will emerge.

남자와 여자는 결국 로맨틱한 관계를 추구하도록 타고났으며, 의도가 순전히 플라토닉한 관계 였더라도 연애의 감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항상 숨어 있습니다.

Be wired to : (본능적으로) ~하게 되어있다
Lurk : 숨어있다, 도사리다

Purely : 순전히, 전적으로, 오직
Emerge : 드러나다, 나타나다

3. 사회적인 요인 - 주변 사람들의 기대감

한편 사회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도 남녀 사이의 우정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주변 사람들이 보내오는 은근한 기대감입니다.

Our culture suggests that if two people of the opposite sex get along well, there must be romantic potential there.

우리의 사회는 서로 성별이 다른 두 사람이 잘 어울리면, 언제나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Suggest : 암시하다
Get along :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잘 지내다

Opposite : 반대의, 반대편의

친구 관계에 있는 당사자들끼리는 진정한 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보내는 은근한 기대와 부추김이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에요. 처음에는 두 사람이 “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에요. 아무 관계도 아니라니까요?”라고 주장하겠지만, 자꾸 주변에서 “어머,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예쁜 커플이네요.”라고 부추기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본인들도 모르게 로맨틱한 감정을 품게 된다는 것이죠.

(출처 : GIPHY)

이번 티타임에서는 이렇게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심리학자들이 ‘이성끼리는 친구 사이가 되기 힘들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소개해드리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시각에서 남녀가 순수한 의미의 우정을 쌓기가 어렵다고 본 것일 뿐 모든 이성 간의 친구 관계가 전부 잠재적인 연인 관계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당연히 남녀 사이에서도 찐한 우정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21호를 준비하며 어김없이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도 이 주제에 대해 의견이 상당히 분분하다는 것이었어요. 역시 인간관계, 그 중에서도 특히 남녀 사이의 관계는 전문가들도 어려워할 정도로 정말 복잡한 것 같네요 😄

🐈 이번 티타임에 같이 보면 좋을 콘텐츠들

📄 남자와 여자 사이의 플라토닉한 우정: 환상일까, 현실일까? (Platonic Friendship between Men and Women: Myth or Reality!?)
📄 남자랑 여자가 ‘그냥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Can Men And Women Really Be Just Friends?)
🎥 남사친을 떠보았다 (Loyalty test on her best friend)

🐈 Check out the words here!

Genuinely : 진심으로, 진정으로
Involvement : 개입, 관여
Be wired to : (본능적으로) ~하게 되어있다
Lurk : 숨어있다, 도사리다
Suggest : 암시하다
Get along : 좋은 관계를 유지핟, 잘 지내다

Seek : 추구하다
Be likely to : ~하기 쉽다
Purely : 순전히, 전적으로, 오직
Emerge : 드러나다, 나타나다
Opposite : 반대의, 반대편의

💡 [A Sip of Comments] 코너에서는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해외의 네티즌들이 남긴 생생한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 Check out the words here!

Have a crush on someone : ~를 짝사랑하다
Rapport : 친밀한 관계
Intimate : (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친밀한

Have the balls to do : ~할 용기가 있다
Settle for : 어쩔 수 없이 ~으로 만족하다
Over time : 시간이 흐르면서

🍬 오늘의 Lump : 연애할 때 알아둬야 하는 표현들🤨!!

A Lump of English 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비하인드를 알려드리자면… 오늘 A Cup of T 는 사실 남사친과 여사친 문제로 정말 뒤집어지게 싸운 커플을 보다 감명을 받아 작성하게 된 주제였답니다 😅 싸움을 보면서도 느낀 점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애를 할 때에는 건강한 관계를 이어가려면 서로에게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언젠가 구독자님들이 해외의 남성분 혹은 여성분과 연애를 하시게 될 경우를 대비해 ‘이 표현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건전한 연애에 좋다!!’ 하는 영어 표현들을 오늘의 lump 로 준비해봤습니다!

그 놈의 남사친, 여사친!!! - Boy(guy) best friend & Girl best friend

화기애애하던 커플도 이 문제의 인물이 사이에 끼어드는 순간 분위기가 서늘해지죠? 첫 번째로 알려드릴 표현은 남사친 또는 여사친에 해당하는 best friend 입니다! 절친을 뜻하는 best friend 는 잘 알고 계셨겠지만, 남사친이나 여사친을 표현할 때에도 best friend 를 사용할 줄은 아마 잘 모르셨을 거예요. 성별을 초월한 절친이라는 의미에서 남사친의 경우에는 boy best friend 혹은 guy best friend 를, 여사친의 경우에는 girl best friend 라고 표현한답니다.

(Ex) A : Would you stop texting with James? It feels like I’m competing with him.
A : 제임스랑 문자 좀 그만하면 안돼? 널 두고 그 사람이랑 경쟁하는 기분이야.
B : Babe, he’s just my boy best friend! Don’t worry. You’re the one I’m in love with.
B : 자기야, 제임스는 그냥 내 남사친일 뿐이야! 걱정하지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어.

라면 먹고 갈래…? - Netflix and chill

우리나라에서는 같이 밤을 보내고 싶다는 은밀한 (19금) 표현으로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영어에도 이와 딱 맞는 (19금) 표현이 있어요. 바로 Netflix and chill 입니다. 원래는 “넷플릭스를 보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라는 순수한(?) 뜻이었는데요, SNS에서 영화를 구실로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표현할 때에 밈으로 사용되면서 의미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Ex) A : Bro, wanna come over to my place this weekend? We can Netflix and chill.
A : 야, 이번 주말에 우리 집에 올래? 넷플릭스나 보면서 놀자.
B : Wait, what did you just say?
B : 바, 방금 뭐라고 했어?
A : What... ‘Netflix and chill’? I meant we could just watch a movie or something.
A : 뭐가… Netflix and chill? 아니 같이 뭐, 영화나 보자고.
B : Oh, man… do you know what you’re saying? It’s slang for hooking up!
B : 아이고, 이 친구야… 니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아니? 그거 ‘같이 자자’는 말이야!

라면은 무슨! 나 임자있는 사람이야! - I’m taken

이미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있는데 누가 Do you want to Netflix and chill? 이라고 묻는다면 단호하게 거절해야겠죠? 그럴 때는 “나 이미 임자있어!!”라는 뜻으로 I’m taken!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유사하게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으로는 I’m in a relationship 이나 I’m dating someone 이 있어요. 반대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한국에서도 곧잘 말하듯이 I’m single 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콩글리시가 아니니 안심하세요! I'm solo 는 콩글리시니 주의하시고요!)

(Ex) A : Are you single?
A : 혹시 싱글이신가요?
B : No, I’m taken.
B : 아뇨, 남자친구 있어요.

🐈 Tea's Over Chat

Tea's Over Chat 은 "티타임은 끝났지만 우리끼리 잠깐 모여서 간단한 스몰토크라도 나눠보자"라는 취지의 특별 꽁냥꽁냥 코너입니다! 매번 티타임이 끝나고 주제에 대해 여러분이 느꼈던 감상이나 관련 에피소드를 짧게라도 공유해주세요! 감상을 남겨주신 분들 중 선정된 한 분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 지난 20번째 티타임에서 스트레스와 폭식에 관해 남겨주신 구독자님들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

[두뿌] 님 :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엽기떡볶이의 마라떡볶이를 먹어요. 통각과 배부름으로 괴로움을 잊는 방법이랄까요~ 요즘엔 운동도 새로운 동력이 되었습니다. 러닝을 하고 있는데 뛰면서 땀을 쫙 빼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원당오리] 님 : 최근 호는 특히 더 공감하는 주제가 선정되네요! 스트레스 폭식왕 완전 제 얘기 아닙니까...ㅎㅎ.. 지금도 하나 처리하면 두 개씩 밀려오는 일을 하다가 당 당긴다면서 달달한 음료에 간식 먹으면서 티타임 보는데 찔리네요... 그래도 '모든 문제는 회사 탓'이라는 저의 생각에 대한 확신을 얻고 갑니다(?) 날백수일 때는 이런 적이 없었다고~! 하루 빨리 저의 복권 투자가 빛을 발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이번 21번째 티타임에서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구독자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남자와 여자가 순수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둘 중 한 명은 내심 연애의 감정을 품고 있을게 분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구독자님의 생각을 지금 바로 21호 Tea's Over Chat 에 남겨보세요!! 👇👇
(참고로 피터캣 클럽 운영진은 2:1로 남녀 사이에 친구따윈 없다! 라는 의견이 더 우세했습니다. 남녀우정불가파는 친구가 될 수 있더라도 둘 중 한 명 이상이 연애중이거나 기혼을 한 상태여야 한다는 등의 추가적인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했어요. 반면 남녀우정가능파는 사례가 적을 뿐, 남녀 사이에도 친구로 원활하게 지내는 관계도 많다는 의견을 보였답니다.)
매호 남겨주신 여러분의 이야기는 원하시는 분에 한해 다음 회차 티타임에서 공유해드립니다!

21호 Tea's Over Chat 참여하기

🍦Cream of This Week

🍔 Shake-shack, Now Available on Board
35,000 피트 상공에서 즐기는 쉐이크쉑 버거

- On Tuesday, Delta Airlines announced its new partnership with the fast casual restaurant chain, which will begin serving first class customers on long-haul routes out of Boston on Dec. 1.

- 지난 화요일, 델타항공은 12월 1일부터 보스턴을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에서 일등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쥬얼한 패스트 레스토랑 체인점(쉐이크쉑)의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 The Reason Why We Cannot Escape the Yo-yo Effect
요요 현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 Even after drastic weight loss, the body’s fat cells carry the ‘memory’ of obesity, research shows — a finding that might help to explain why it can be hard to stay trim after a weight-loss program.

- 급격한 체중 감량 후에도 지방 세포가 여전히 '비만 상태'를 기억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통해 살을 뺀 이후에도 감량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할 단서를 얻게 되었습니다.

🐻 "It Was a Bear(?) That Damaged Our Car!"
"아니, 곰이 저희 차를 부쉈다니까요?!"

- Four people in Southern California were arrested and accused of insurance fraud after they claimed their cars were trashed by a bear — which was actually someone in a bear costume, officials said Wednesday.

- 지난 수요일,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곰에 의해 차가 망가졌다고 주장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4인방이 보험 사기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당했습니다. 그들이 차를 망가뜨렸다고 주장했던 곰은 사실 곰으로 변장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직장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TOP 5

직장인들이 직접 뽑은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TOP 5!
5위는 "나 다음주부터 휴가야~!" 라는데요,
확실히 상사와 함께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긴장 때문에 느끼는 피로도부터가 다르죠!
아무리 좋은 상사 분을 만났더라도
부담감과 불편함은 늘 느껴지니까요~😅
5위부터 매우 공감이 되는데요?!
나머지 1위부터 4위는
어떤 말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피터캣 클럽 인스타 팔로우하시고,

인스타그램 확인할 때마다

영어도 챙겨 가세요!

과연 1위~4위는? 지금 바로 확인하러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