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도 넷플릭스만 보실 건가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이번 23번째 티타임은 하루 이른 화요일에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멋진 계획이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주위엔 사실 딱히 할 건 없는데,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긴 아까우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모여서 특별히 할 건 없읍니다…) 이렇게 “막상 모였지만 딱히 할 건 없어서 TV 만 보다 끝나는 크리스마스” 를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피터캣 클러버 분들을 위해 이번 호에서는 <돈과 에너지는 얼마 안 드는데, 은근히 재밌고 추억이 될만한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디어 3선> 을 가져왔습니다. (미국에서 핫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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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시나요? 흔히 크리스마스 하면 예쁘고 멋지게 차려 입고 멋진 외식을 하는 걸 생각하지만, 사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 하면 바로 떠올리는 건 어글리 스웨터, 즉 몬-생긴 스웨터라는 것을요. 어글리 스웨터는 할머니나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듯한 투박함과 촌스러움이 특징으로 옛날 성탄절에는 선물로 줄 것이 변변찮아 직접 양말이나 스웨터를 떠 주곤 했던 것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문화라고 합니다.
원색적이고 과감한 컬러감, 귀엽지만 너무 과하게 커다란 패턴,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어글리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이 한가득 모인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누구의 스웨터가 가장 못 생겼나 가리는 콘테스트가 종종 열리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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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ways blamed my grandma for the ugly sweaters she sent me. Sorry grandma, but did you know that is a common source?
늘 할머니가 어글리 스웨터를 보내주실 때마다 할머니를 탓하고는 했어요. 미안해요, 할머니. 하지만 보통 다들 그렇게 원망한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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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ource : 흔한 경험, 흔한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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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 (쿠키런이 생각나는) 진저 브레드 집 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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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루돌프 말고도 크리스마스에는 유명한 마스코트가 하나 있어요. 바로 진저 브레드 쿠키입니다! 흔히 “쿠키” 하면 떠올리는 사람 모양의 갈색 쿠키를 영어로 진저브레드 쿠키 Gingerbread Cookie(번역하면 생강빵 쿠키)라고 합니다. 사실 진저 브레드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생강과 꿀을 잔뜩 넣어 만들어 먹은 겨울나기 음식인데요, 독일과 영국의 이민자에 의해 진저 브레드가 미국으로 전파되었고 19세기부터 크리스마스에 진저 브레드로 집을 만들거나 장식품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크리스마스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일환으로 진저 브레드 하우스를 만드는 것이 흔한데요,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쿠X, 아X존 같은 해외 배송 사이트나 이케X 같은 브랜드를 통해 진저 브레드 하우스 키트를 구매하는 것이 쉬워져서 아이들과 함꼐 진저 브레드 하우스를 만드는 가정도 많아졌다고 해요. 이번 2024년 연말에는 친구나 가족들과 모여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들면서 누가 더 건축 디자인에 센스가 있는지 겨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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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doesn’t love the spicy peppery flavor of Gingerbread? From cookies to bread, many of us are completely addicted… especially around the holiday season. Oh, and nothing accompanies gingerbread better than a glass of cold milk!
진저 브레드의 매콤한 후추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쿠키부터 빵에 이르기까지! 특히 지금과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많은 사람들이 진저 브레드에 완전 중독되어 있죠. 진저 브레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가운 우유 한 잔도 당연히 빼놓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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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pany : (음식이나 음료가) 잘 어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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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 게임을 시작하지... 요즘 핫한 가성비 크리스마스 게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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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게 음식을 먹고 선물을 나누는 분위기의 파티도 좋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파티는 일단 시끌벅적하고 요란하고 봐야겠죠! 파티의 흥을 돋우고 친목을 다지는데에는 게임만한 게 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SNS와 유튜브를 한 마리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며 요 몇년간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어떤 크리스마스 게임이 유행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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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rry Christmas 양초 게임 (Merry Christmas Candle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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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게임 중에는 양초 불기가 있습니다. 납작양초를 15개에서 20개 정도 줄세워 Merry Christmas 를 외치며 누가누가 더 많은 초를 꺼뜨리나 내기하는 게임이라고 해요. (한국 예능에서 야구 배트를 휘둘러 양초 끄는 것만 봤던 1인…) 룰은 심플하지만 하다보면 웃음이 절로 터지게 되는 해피한 게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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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지 당기기 게임 (Santa’s Sleigh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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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전 게임으로는 휴지 당기기가 있습니다. 휴지 끝에 물이나 음료가 담긴 종이컵을 올려두고 컵을 쓰러뜨리거나 음료가 새지 않도록 살살 살살 주의하며 상대보다 더 빠르게 당겨오는 게임입니다. 별것도 아닌 게임인데 사람을 참 쫄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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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은 누구의 플레이리스트인고?' 게임 (Whose Song is This?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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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만큼이나 사람의 취향을 확연히 드러내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각자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 중에서 5곡을 뽑아서 랜덤으로 재생하고 그 노래가 누구의 플레이리스트에 있을 것 같은지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친구들이 나를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의외의 명곡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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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is round the corner, and we get ready to celebrate this festival with our near and dear ones. We make a party list. Chalk out our party plan. Guest list, food and drinks, decor, theme, everything is decided. But one thing we often leave for the last moment to do is deciding what entertainment we going to plan for our guests.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우리는 이 기쁜 날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축하할 준비를 합니다. 파티 목록을 작하고, 파티 계획을 설계합니다. 게스트 목록, 음식과 음료, 장식, 테마 등 모든 것이 결정되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게스트를 위해 어떤 엔터테인먼트를 계획할지 결정하는 것을 미뤄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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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the corner : 임박한, 가까운 Chalk out : 계획하다,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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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and dear : 매우 친밀한, 소중한 Decor(=decoration) :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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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이 크리스마스네요. 그말은 곧 2024년도 겨우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다는 뜻이기도 하죠. 2024년 한 해 동안 티타임과 피터캣클럽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티타임은 2025년에 더 재밌고 알찬 영어 공부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님들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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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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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me : 탓하다, 비난하다 Addicted : 중독된 Round the corner : 임박한, 가까운 Chalk out : 계획하다,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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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ource : 흔한 경험, 흔한 원인 Accompany : (음식이나 음료가) 잘 어울리다 Near and dear : 매우 친밀한, 소중한 Decor(=decoration) :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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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ip of Comments] 코너에서는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해외의 네티즌들이 남긴 생생한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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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out the word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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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ver : 장악하다 Go all in : 전념하다, 혼신의 힘을 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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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able : 먹을 수 있는 LMAO (=Laugh My A** Off) : 배꼽빠지게 웃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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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진짜" 영어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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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에서 이번에 수강생 분들의 실용영어레벨을 간단히 측정해보는
피터캣 실용영어레벨 test 를 만들었어요!
3분이면 끝나는 빠른 테스트로,
테스트 후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1) 테스트 정답지와 2) 레벨별 뉘앙스 영어 공부 가이드집도
모두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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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내 진짜 영어실력 확인해보기 🔼 (이미지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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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Lump : 특이한 크리스마스 표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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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이번 A Cup of T 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요, 저희가 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놓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Lump 로는 크리스마스와 찰떡인 영어 표현 3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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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 the halls with boughs of holly~🔔 fa-la-la-la-la~🎵 la-la-la-la~🎶 Deck the halls 라는 캐롤을 알고 계신가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가사나 제목은 잘 모르실 수 있지만 첫 소절을 듣자마자 “아, 이 노래~~~🥴” 하실 거예요. 이 캐롤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 표현이 바로 deck the halls입니다. Deck the halls 는 집이나 공간을 장식한다는 뜻으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안을 꾸미는 것을 의미해요.
Deck 은 본디 항해 용어로 배의 갑판을 뜻하는 명사였습니다. 그러다 갑판을 꾸미다, 장식하다 라는 동사의 의미도 갖게 되었죠. 여기서 의미가 한 번 더 확장돼서 지금은 일반적으로도 무언가를 꾸미거나 장식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곤 하는 동사가 되었답니다. 그렇게 공간(the halls)을 꾸미다(deck)라는 의미의 deck the halls 라는 표현이 생겨난 것이죠.
Deck 이 사용된 또다른 표현으로는 be decked out이 있어요. Someone is decked out 이라고 하면 화려하게 차려입었다는 뜻이 됩니다. 다음에 좀 차려입고 나온 친구를 보면 한 번 말해보세요! “Oh, you’re deck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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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Time to deck the halls with lights and Christmas tree! 집을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밀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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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He showed up at the party decked out in a tuxedo and bow tie. 그는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를 한껏 차려입고 파티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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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뭐야? 이런 말이 어딨어? 피터캣 님, 이거 오타 아니에요?” 네~ 오타 아닙니다 😊 ’Tis 를 처음 보신 분이라면 ‘이게 뭐야?’ 싶으실텐데, ’Tis 는 근대 영어(Early Modern English) 말투로 it is 를 짧게 줄인 축약어에요. 그러니까 ‘Tis the season 하면 It is the season 과 같은 말이라는 거죠.
근대 영어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잘 나타나기에 Shakespearean English(셰익스피어식 영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현대에서 근대 영어를 사용하면 매우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줄 수도 있지만 자칫 우스꽝스럽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그래도 ‘Tis the season 같이 특정한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에서 라던가 옛날 영미 문학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죠.
다시 ‘Tis the season 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면, 원래는 어떠한 시기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현이었지만, ‘Tis the season to be jolly(즐거운 계절이 왔구먼)처럼 노래 가사로 쓰이거나 ‘Tis the season to drink hot chocolate every day(매일 핫초코를 마시는 계절이 되었지 않은가)처럼 겨울철 농담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전용 표현으로 거의 굳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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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Tis the season for cozy blankets and binge-watching movies. 포근한 담요 속에서 영화 몰아보기 좋은 계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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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Tis the season to be jolly, so let's spread some holiday cheer! 즐거운 계절이 왔으니 모두 함께 연말의 기쁨을 나누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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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매일이 크리스마스만 같기를 바라지 않았던가요? 사실 방학이 없는 직장인이 되어보니 어른이 된 지금도 매일이 크리스마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크리스마스하면 쾌할하고 포근하며 마치 선물을 받을 것만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죠.
Christmas came early 는 그런 크리스마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한껏 담긴 표현으로 ‘예상치 못한 기쁜 일이 벌어졌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기대하던 일이나 선물 같은 좋은 일이 예상보다 일찍 일어났을 때 사용합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표현이긴 하지만, 꼭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일이 아니더라도 기쁜 순간이나 놀라운 일이 있을 때, Christmas came early 또는 Christmas came earlier this year 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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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The bakery gave me an extra doughnut for free. It feels like Christmas came early! 빵집에서 공짜로 도넛 하나를 더 줬어. 크리스마스가 빨리 찾아 온 기분이야! (Ex) The package I ordered arrived two weeks early. Christmas came earlier this year! 택배가 2주나 일찍 도착했어.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빨리 찾아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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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망의 2024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식도 각양각색일텐데요, 구독자 님은 보통 크리스마스를 보낼 때, 아래 두 가지 유형 중에서 어떤 스타일에 가까우신가요? 구독자 님에게 더 잘 맞다고 생각되는 유형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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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기고 싶으시다면 ▶️ 여기 ◀️ 를 클릭해 주세요! 인사를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분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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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Tea's Over Chat] 결과 발표! 지난 22번째 티타임에서는 자꾸 일을 미루는 습관 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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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 Over Chat 을 통해 남겨주신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미루기는 업무의 적이다!😡] (66.7%)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답니다. 대체로 "미룬다고 결과가 그리 나아지지는 않았다," "어차피 해야할 일 빨리 처리해버리는 것이 낫다"라는 이유 떄문에 일을 미루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반면 [미루기는 업무의 필요악이다!😉] (33.3%) 라고 말씀해주신 분들은 "미루는 게 꼭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았다," "천천히 일을 진행하다보면 오히려 스무스하게 일이 진행될 때가 많았다" 라는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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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s, everywhere! 뉴욕 거리를 장악한 산타들!
- “The NYC SantaCon is a charitable, non-commercial, non-political, nonsensical Santa Claus convention that happens once a year to spread absurdist joy,” the organizers’ website explained.
- 주최 측은 웹사이트에서 “뉴욕 산타콘은 1년에 한 번 우스꽝스러운 기쁨을 널리 전하기 위해 열리는 자선적이고, 비상업적이며, 비정치적이면서, 터무니 없는 산타클로스 컨벤션입니다.”라고 행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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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주들의 계획은 이랬습니다: 크게 키운 나무들을 몇 년 후에 팔아서 그 수익을 여덟 손주들의 학비 지원에 사용한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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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ches in Christmas Sweater Parade 강아지판 어글리 스웨터 콘테스트?!
- 지난 토요일, 런던 중심가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 진행된 ‘런던 구조견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웨터 퍼레이드’에 사람들과 강아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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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제의 인스타] "조심히 퇴근해~!"...를 영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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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날도 추운데 눈까지 휘몰아치면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서 "조심히 퇴근해!"라는 말을 하곤 하죠!
꼭 그런 상황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조심해서 XX해!"라는 말을 자주하는데요,
영어로는 "조심히 XX해" 를 어떻게 말할까요? Carefully만 붙이면 되려나....?
피터캣 클럽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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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캣 클럽 (체셔랩)petercatclub@naver.com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305호 01090181357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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